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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로 당신이 강도만난 자입니다

by GOTOKINGDOM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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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 묵상은 나의 의로만 종교 생활 했던 지난 시간들을 살펴보며
우리가 잘 알고 있던 말씀을 좀 다르게 묵상을 해 봅니다
글 올리기 위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성령님 인도하심에 따라
몇번을 나누어 오늘은 <서론 > 부분만 묵상 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오심이 임박한 지금 우리가 다시 점검하며 행여라도 
내가 선자라 생각하고 있지 않은지 이대로 주님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갈것이라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성령님께 여쭈어 보시면서
늘 그리스도 안에서 깨어 계시기를 축복합니다
 
참고로 묵상중에 인용되는 말씀구절을 모두 기록하지 않겠습니다
성경을 펴서 기록해둔 말씀을 직접 찾아 읽어 보시고 
성령님이 친히 가르치시는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강도만난자를 사마리아인이 돌봐주는 사진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튼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 올때애 갚으리라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눅10:29-37)

 
< 서론 >
선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말씀을 기독교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선행은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한 것이고 세상에서도 칭찬 듣는 일이다
그러나 선행은 기독교인 아니라도 더 잘하는 곳이나 사람들이 많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죄와 수치를 당하시면서 
죽으심이 고작(과한 표현을 양해 구함) 선행하라고 이루신 역사가 아니다 
선한 사마리아 말씀을 이해하려면 10장 전체를 보고 예수님이 지금
구약(그 시대 성경) 어느 말씀을 성취 중이신지 알아야 한다 

먼저 10장 1절을 보면 이 후에 .... 라고 시작되니 무슨일 이 후인지 보면
9장도 살펴 보아야겠다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눅9:51)
 
예수님은 승천하실 날을 알고 계셨기에 죽으실 곳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 가시기 위해 굳게 결심하셔야 했다
그 길이(죽음의 길) 쉬운 길이라면 굳게 결심하실 필요가 없을것이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과 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은 곳이라 하셨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사마리아 촌으로 들어가셨는데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는고로 저희가 받아 들이지 않았다

그때 야고보와 요한이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좇아 내려 
저희를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였을때 
예수님은 오히려 제자들을 꾸짖으시고 다른 촌으로 가셨다 (눅9:51-56)

사마리아 사람과 유대인들은 상종하지 않는 사이였다
성경게 기록되기는 유대인들이 사마리아인들을 개로 여겼다고 하였다
그래서인지 예루살렘으로 가시기 위해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사마리아 한 촌으로 지나가시는데 사마리아 사람들이 통과시켜주지 
않은것이다 그때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위에 말씀처럼 즉시로 
하늘에 불을 내려 심판해 버리려고 구한것이다
이것이 이미 유대인의 마음에는 사마리아인들을 없신여겼기에 
예수님의 제자들도 "감히 이것들이...."하며 분을 낸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그런 제자들을 꾸짖으셨다 
위 말씀 뒷절을 보면 예수님의 의미 심장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눅9:58)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눅9:60)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눅9:62)

이 말씀은 현제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 제자들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수 있는 합당한 존재들이 아니라는 말씀이시다
그리고 10장 1절 이 후에....로 추수할 일군들을 구하라는 말씀으로 
70인 제자 파송이 이어진다 
그들은 주께서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제자들을 먼저 보내신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 곳이 어느곳인지 자세히 기록되지 않았지만 
후반절에 보면 몇군대 지역을 거론하시며 화 있을거라 경고하신다 
 
화 있을찐저 고라신아, 화 있을찐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눅10:13-15)
 

 

고라신 가버나움 벳세다 지도 사진

예수님이 초기 사역하시며 거주하셨던 곳이며 갈릴리 호수 북쪽에 
위치해 있는 3 성읍이다  
이곳에 거하신 이유는 이사야서에 기록된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 가셨다가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리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마4:12-17)
 
 고라신 Chorazin, 헬라어: Χοραζίν  의미: 나무가 많은 곳
벳새다 Be-thsaida, 헬라어: Βηθσαϊδά  의미:고기잡이의 집
가버나움 Kapernaoum, 헬라어: Kαφαρναούμ  의미:위로의 마을
 
이름의 뜻과는 다르게 예수님의 많은 권능을 행하셨음에도
고라신은 회개하지 않아 하나님의 집에 심겨지는 나무가 되지 못했고
벳새다는 회개하지 않아 사람을 낚는 어부의 집이 되지 못했고
가버나움은 회개하지 않아 위로 받지 못하는 음부에 가게된다
이 모든 말씀 후에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의 말씀이 기록된것이다
 
본문 등장 인물은 유대인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강도만난 자인데
제사장과 레위인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것으로 보아 
유대인의 절기를 지키러 성전에 왔다가 다시 돌아가는 길일것이다
아마도 강도 만난자도 절기를 지키러 제물을 가지고 가다가 중간에서
험한일을 당한것이라 생각된다 
유대인 제사장도 레위 사람도 이 강도만난 자를 도와 주지 않았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섬기는 제사장과 레위인이지만 그들은
십계명중에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어겼다 
그러나 여행중이던 사마리아인은 유대인과 사이 좋은 관계가 아닌데도
강도만난 자에게 선을 베풀어주었다 

그러니 일차원적으로 보면 사마리아인도 유대인 너희와 사랑해야 하는 
네 이웃이다 라고 가르침을 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이 사이가 좋지 않은 이유는 역사적인 사실들이 
있지만 영적으로 보면 모두 원수 마귀가 주님의 길을 방해하는 마귀의 일들이다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니 유대인이라서 
방해를 하는 것이 아니다
말씀 성취를 위해 예루살렘에 가시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아는 마귀가 
사마리아 사람들을 사용하여서 그 길을 막은 것이다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들을찌어다 너의 파숫군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로다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발하여 함께 노래 할찌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사52:7-9)
 
신앙인들도 말씀을 모두 자신의 원함으로 시야를 좁게 보고 믿는다 
그것이 마귀의 일이다
성경 전체에 하나님 아들들만이 알아들을수 있도록 감추어진 만나가 있다 
그것을 마귀도 알지 못하고 또 하나님의 자녀들이 알아보지 못하도록
그 마음의 눈을 가려버린다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이미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2:7-9)
 
이사야52장 말씀은 메시야의 길을 기록한것이다
그러나 마귀는 좁은 시야로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만 보았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려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시고 시온으로 돌아 오신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을 막은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53장의 큰 그림을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유대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이사야53장은 가려진 말씀이다 
마귀가 보지 못하는 말씀이기에 하나님 장자였던 유대인들의 마음의 눈도 
가려진 것이다 유대인들은 메시야로 오시는 예수님의 초림을 알아보지 못했고
마귀는 하나님 아들을 죽이면 될거라 생각해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선동하여
그들의 메시야를 죽이게 한것이다 (사52-53장 읽기를 추천)

다시 눅9장을 보면 사마리아 사건에 이어 예수님을 좇는 무리중에 
예수님과 주고 받는 대화를 기록하시며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는 자를 
말씀하신다 (눅9:57-62 읽기)
 
1.예수님이 가시는 곳(하나님 나라)에 예수님이 머리(왕)가 되지 않은 자는 
갈수가 없다 (어디를 가시든지 저는 좇으리다-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0-23)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덧붙여 보면 우리의 원함으로 
예수님을 따를수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죽기까지 따르겠다 굳게 결심한 베드로가 예수님을 3번 부인한 사건처럼 
주님을 따르는 길은 인간의 힘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초림의 예수님은 그 사역이 하나님의 말씀 성취하심이요 
죄인들을 자유케 하시고 구속하시기까지 다 이루신 인자의 계시다 
그래서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은 어린 양으로 대속제물로 죽으시는 것이다 
그러니 인자로 오신 예수님은 머리(왕)가 되기 위해 오신분이 아니시다
예수님이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하심이 성령으로 
곧 그리스도의 영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머리가 되시고자 하심이다 
그러나 제자들 중에 한 사람도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을 
알고 믿었던 사람이 없었고 또 성령이 임하시지도 않았다
곧 예수님을 머리(왕)로 모신 교회가 하나도 없었다는 말씀이시다 

당신은 그리스도를 왕으로 나의 주인으로 모셨습니까? 
 
2.예수님이 가시는 곳(하나님 나라)는 산 자가 가는 곳이요 죽은 자는 갈수가 없다
(나를 좇으라-먼저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 하소서-죽은 자들로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예수님은 위와 같이 아무도 주님을 따를수 없음을 말씀 하셨음에도 
다른 사람에게 또 나를 좇으라 말씀하신다 
언듯보면 언어유희 처럼 보일수 있겠다 
그러나 이 말씀도 위와 같이 죽을 우리 몸으로는 주님을 따를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말씀은 예수님이 승천하실 기약이 되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이루어지고 있는 대화들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모든 것을 아는 자와 알지 못하는 자와의 대화들이다 

이 사람의 대답을 보면 자신의 부친부터 장사하도록 허락해 달라고 한다
바로 율법의 종교인이다 우리 유교 사상과 같을것이다
주님을 따르려니 아비도 어미도 아들과 딸도 예수님 보다 더 사랑하면
합당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그때 마침 부친이 죽은 것이다
이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고 싶은 사람이 아니었다면 굳이 예수님께 
부친을 먼저 장사하도록 허락을 요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단호하시다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예수은 육신의 부모는 안중에도 없으신 것일까?
율법을 다 이루신 주님이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말씀을 모르실리 없다 
우리는 잘 몰라도 아마 분명 이유가 있으셨겠지 하고 생각은 한다
다시 말하지만 예수님께는 시간이 없으셨다 
승천하실 날이 가까왔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라는 것을 
알려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제자들 마저도 아직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것이다 
그 마음이 얼마나 타 들어 가셨을까.....
 
예수님이 메시야로 오셨다는 것을 믿지 않은 자들은 모두 죽은 자들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전에 죽은 모든 자들도 죽은 자들이다
그러나 구약(그 시대 성경)에 여호와를 따르던 조상들을 산 자라고 한다
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을 잔다고 한다 
그러니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산 자의 길을 좇으라 하심이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성령을 보내 주시면
그를 머리(왕)으로 모신 자는 죽어도 살겠고 또 산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다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마22:32)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말한다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 마음 가운데서 모든 소원을 두시고
우리 삶가운데서 역사하신다
성령으로 함께 사는 사람이 산 자이다
 
항상 복종하여 두럽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하라(빌2:12-14)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케 허락하소서-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이 사람은 주님을 따르기를 원한다
앞에 사람과 동일하게 먼저 이거부터 하고 오겠다는 것이다
우리 주님이 가족과 인사도 못하게 할 만큼 야박하시지 않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손에 쟁기를 잡았으면 뒤 돌아보지 말라
무슨 말씀이실까?
뒤를 돌아본다 하면 나는 소금기둥이 된 롯의 처가 생각난다
심판이 임했는데 뒤를 돌아볼 시간이 없다 
환란에 남게되면 성령으로 믿음을 붙들지 않으면 롯의 처와 같이
모두 두려워 뒤를 돌아보게 될것이다 
 
손에 쟁기를 잡았다는 것은 밭갈이를 한다는 것이다 
씨뿌리기 위해 밭을 기경하는 것이다 
혹시 밭 갈아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손바닥 만한 작은 밭을 가지고있다  땅에 돌이나 나무 뿌리들을 파내고 고르는 일이 너무 힘든다
밭을 가꾸는 농부 사진
 
 
그러니 초림에 오신 예수님은 밭을 갈고 씨뿌리기에 합당한 
마음 밭을 기경하러 오신것이다 
그러니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손에 쟁기를 잡았으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자신의 마음 밭을 기경하라는 말씀이다 
육신의 가족을 버리라는 것이아니다 
오히려 내 마음 밭을 갈면 성령님이 말씀의 씨를 뿌려 열매 맺게하시고
 온 가족이 함께 먹을수 있는 추수때가 오게된다 
그러나 이 마지막때는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에 추수가 아닐것이다
한날 주님의 날에 모든 일이 이루어 질것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그 때에 밭을 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9:13-15)
 
하나님은 밭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라고 하신다
우리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곡식을 베면 추수인데 바로 씨 뿌림을 위해 밭을 간다는 것이다
포도 씨를 뿌리는데 포도주를 만들기 위해 발로 밟는 자가
바로 뒤를 따라 온다는 것이다
그만큼 추수의 수확기의 급함을 나타내는 말씀이시다
우리 주님의 심판날이 바로 우리에겐 추수때가 되는 것이다
추수는 풍년이 될것이요 
주님의 나라에서 먹고 마시며 영원히 심겨질것이다 



이 후에....를 알려고 묵상하다보니 더 깊은 것을 보게된거 같다
그래서 서론이 길어졌지만 나름 보화를 케어낸거 같아 기쁘다 
서론이 길어져서 오늘 묵상은 여기까지......


주님 오심이 더 가까왔으니 지쳐서 잠들지 마시고
행여라도 오늘은 않오시겠지하고 마음을 딴곳에 빼앗기지 마세요
 
주님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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