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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단편 묵상58

그리스도의 마음이 숯불이 되어 내 안에서....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을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왕상 19:3-6) 오늘은 엘리야가 먹고 마신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무엇인지 묵상해 봅니다이 양식은 가장 절박하고 비참한 가운데 낙심하고 포기하지 않게 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양식입니다 우리는 영적 삶을 살면서도 이제는 그만하고 싶을 때 여기까지 족하다고 생각할 때하나님은 다르게 생각하.. 2025. 10. 16.
예수님이 찢어 놓으신 제자들(베드로와 바울) 갈라디아서 2:7–8오히려 그들은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은 것이,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은 것과 같은 것을 보았고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ἀκροβυστίας (아크로뷔스티아스) = 무할례자, 곧 이방인περιτομῆς (페리토메스) = 할례자, 곧 유대인베드로는 할례자(유대인)를 위한 사도로, 바울은 무할례자(이방인)를 위한 사도로 세우셨다.베드로 - 유대인 중심 사도 직분바울 - 이방인 중심 사도 직분하나님은 왜 이들을 따로 세우신 것일까?베드로의 성향과 바울의 성향은 너무 닮았다함께 동역하였다면 어쩜 우리가 보고 있는 이스라엘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모든 일에 두려움이 없이 나서기를 좋아하며 주위 시선이 어떻.. 2025. 9. 30.
침묵 끝에 보여주신 길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갱이 같아서그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나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사 48:17-19) 오늘 말씀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며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묵상합니다 주님과 하나 되기 위해 엘룰월을 보내고 있는 지금 마지막 시점에서 https://idea5936.tistory.com/entry/엘룰월-אֱלו%D6%BCל-5785-사랑하는-주님과-연합되는-달 엘룰월 ( אֱלוּל )57.. 2025. 9. 20.
거울 앞에 서있는 당신의 모습은?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ἡμεῖς δὲ πάντες 그러나 우리 모두가ἀνακεκαλυμμένῳ προσώπῳ 가려지지 않은 얼굴로 / 베일을 벗은 얼굴로τὴν δόξαν κυρίου 주의 영광을κατοπτριζόμενοι 거울에 비추어 바라보며 (또는 반영하며)τὴν αὐτὴν εἰκόνα 그 동일한 형상으로μεταμορφούμεθα 변화되고 있다 / 변형되고 있다 (현재 수동태)ἀπὸ δόξης εἰς δόξαν 영광에서 영광으로καθάπερ ἀπὸ κυρίου πνεύματος 곧 주이신 영(성령)으로부터와 같이 이 말씀은 바울이 새 언약의 일꾼.. 2025. 9. 10.
종교 개혁! 역사의 악순환을 좀 보시고 말하세요 오늘은 예수님 승천 이후로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의 역사를알아보고 현재 우리의 시점은 어느 역사 시대를 반복하고 있는 것인지살펴보기를 원한다요즘들어 자주 듣고 있는 개혁이라는 단어가 내 마음 깊은 곳에 탄식을 일으킨다성경에 이스라엘도 끊임없이 하나님을 떠나고 우상숭배와 죄로 가득한 시대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지금 우리도 별 다르지 않을듯하다나의 신앙 즉 믿음과 사랑이 참 진리 안에 있는 것인지 역사적 사건안에 나 자신을 대조해 보며 부끄럽기 짝이 없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그래서 미루어 두었던 종교 역사 공부를 지루하겠지만 인내하며 한번 점검하며아픈 역사를 마음에 세겨보자 해 아래에서 새것이 없나니이미 있던 것이 다시 있으리니,이미 한 일을 사람이 다시 하리라.사람이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 2025. 9. 8.
엘룰월 ( אֱלוּל )5785 사랑하는 주님과 연합되는 달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한다.”(아 6:3)אֲנִי לְדוֹדִי וְדוֹדִי לִי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번 달 엘룰월을 보내고 있습니다אֱלוּל (Elul, 엘룰) 바벨론 포로기 이후 사용된 아람어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어근은 아람어 אֲלַל (alal) - “탐색하다, 조사하다, 살펴보다”라는 뜻에서 파생되었고אֱלוּל 엘룰의 뜻은 "추수하다 , 수확하다"입니다이스라엘에서는 가을 포도, 무화과, 석류, 올리브, 대추 등을 수확하는 시기입니다그래서 유대 랍비들은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달, 그 열매를 수확하는 달”로 해석합니다유대 랍비들은 엘룰월의 이름을 아니 레도디 베도디 리 와 연결했습니다.그 이유는 아가서에 술람미 여인이 비로소 자신의 이기적인.. 2025.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