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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단편 묵상

주님의 언약궤 (바룩과 맺은 언약)

by GOTOKINGDOM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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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룩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일찍 말하기를 슬프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치 못하다 하도다 하셨고

또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나의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나의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이러하거늘
네가 너를 위하여 대사를 경영하느냐 그것을 경영하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그러나 너의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 45:2-5)

언약궤 위에 십자가 예수님 사진
 

오래도록 신음의 기도 중에 있었던 때가 있었다
나의 고통과 슬픔으로 인해 신음하고 있을 그때에 
주님의 신실하신 선한 일들을 계속 내게 명하여졌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가운데에도 나의 의는 나를 올가 메는
탄식으로 나를 평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때에 주님 내게 말씀하셨다
바둑아.....?
나는 그때 내 마음의 탄식으로 인해 시내에 물줄기 흐름처럼
두 눈에 끈임 없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 때문에 주님의 음성을 잘 알아듣지 못하였다 
그저 바둑아.... 하신 것만 기억이 났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주님 앞에 묵상으로 들어갔다 


주님....
저 같은 개를 어여삐 여기시어 바둑이라 사랑스럽게 불러 주셨습니까
네 맞습니다 
저는 가나안 여인처럼 개로 여김이 마땅합니다 
그 여인은 개로 여김을 받고도 믿음을 잃지 않아 주님께 구하였을 때
그 믿음이 크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녀는 소원대로 딸에게서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찌하여 이리도 믿음이 없는 것일까요 ㅠㅠ



그렇게 신음하고 있을 그때에 내 눈앞에 펼쳐진 것이 
 주님의 언약궤였다
내가 잘못들은  바둑아 하고 들었던...... 
바룩아~ 
주님 앞에서 묵상하였던 은혜의 말씀을 나누어 본다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님의 자녀들의 성장과
주님의 제사장들이 온전히 순종하기를 축복하며.....

제사장이 향을 들은 사진

 

 

오랜 신음의 때를 보낼 때에 내 마음에 깊은 근심이 있었다

그 이유는 주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형제와 교회들이 연합이 되지 않고
모두 제 각각 자신들의 옳다 함만 주장하는 것과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성경 말씀으로 변론들만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내가 소속된 이곳에도 부흥의 바람이 불어왔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과 임재는 각자 성령님과 동행하여야 한다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여도 가지 말라 하셨거늘.....
부흥의 바람을 타고 이곳저곳으로 다니고 있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 

또한 나의 자녀들을 보면 주님 사랑하는 마음이나 주님 의지하는 
믿음이 없는 것 같아 도대체 이들이 환난을 이겨낼 수 있을지 
마음에 고통으로 평안이 없었다
그런 상한 마음으로 주님을 기다리며 기도 가운데 있을 때
주님이  형제 사랑을 나타내라 명하셨다
그 명은 교회 성도의 아버님이 소천하셨기 때문이었다
어떻게 위로와 평안을 끼쳐야 할지 주님께 여쭈며 한 말씀 한 말씀받아 
메시지를 기록하였다 

 

그때에 내 마음 가운데 올라오는 생각이 있었다 
주님의 위로와 평안의 메시지에 내가 감동이 된 것이다
두 눈에 눈물이 흘러내렸고 나도 모르게 주님께 말씀드렸다
주님... 이 성도님이 너무도 부럽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을 이렇게 환난 전에 주님이 취하여 가셨으니
이다음 천국에 가게 되면 먼저 가신 부모님이 영접 나와 계시겠네요
저는 아무도 영접 나온 분이 없으면 어쩌지요
저를 기다리며 중보 기도하고 계신 분이 없을 거 같아요
제가 우리 집안에 첫 열매잖아요 
그래서 우리 자녀들에게는 제가 꼭 영접 나가고 싶어요
우리 자녀들이 먼저 가서 기다리는 엄마와 아빠를 생각하며 
기쁨으로 그날을 대면하기를 원합니다 ㅠㅠ


그때 주님이 나를  바룩아~ 하시며 부르셨다

처음엔 바둑아...로 알아들어 나 혼자 고백을 드렸다(위에 독백한 헛소리)
주님 제가 주제도 모르고 자녀의 떡을 탐내어 욕심을 품었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부모의 기도로 자란 주님의 자녀였지요
저는 적신으로 나와서 이렇게 죄 가운데서 구원의 큰 은혜를 받고도
무엇이 부족하여 이리도 믿음이 없는 것일까요ㅠㅠ



정신을 차린 후에 주님이 주신 말씀을 찾아보았다
바룩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일찍 말하기를 슬프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치 못하다 하도다 하셨고
또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나의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나의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이러하거늘
네가 너를 위하여 대사를 경영하느냐 그것을 경영하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그러나 너의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 45:2-5)


주님은 나의 마음을 다 알고 계셨다
내 마음의 근심에 대한 응답을 하신 것이다 
형제와 교회들에 대한 근심과 믿음이 없는 자녀들의 장래가 걱정되어

고통가운데 있는 나에게 형제 사랑을 나타내라 명하시니
내게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가 있겠는가 ㅠㅠ
그러니 내 마음 깊은 곳에 숨겨진 질투와 두려움이 드러나게 된 것이다  


네가 너를 위하여 대사를 경영(스스로 파는 웅덩이)하느냐 그것을 경영하지 말라

주님은 형제나 교회를 위해서도 그리고 나의 자녀를 위해서도 

내가 스스로 장래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의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 들이니라(렘 2:13)


신실하신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기에 전능하신 분이시다
주님은 자신의 양을 목숨 다해 지키시는 분이시다
나를 사랑하시듯이 우리 주님은 나의 자녀들도 형제들도
또한 교회들도 모두 사랑하시고 그 뜻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내가 믿음이 없어 또 주님을 앞서간 것이다 ㅠㅠ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그러나 너의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게 하리라 


 곳=미크와(모임, 모인 덩어리, 저수지 원어뜻)

노략물=샬랄(잡은 것, 먹이, 약탈, 노획물, 전리품 원어뜻)

바룩에게 하신 말씀을 나에게도 주셨다 
내가 가는 모든 곳(모임, 함께하는 무리, 저수지는 물을 모아두는 곳이다 
                            즉 말씀 묵상으로 생명수를 나누는 곳을 말한다)
나를 통하여 생명을 주시겠다는 말씀이시다 (할렐루야!)
나는 주신 말씀을 나누며 주님의 양들을(노략물) 붙들고 절대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나는 주님과의 묵상을 좋아한다 
묵상의 뜻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내용 말고도 숨겨진 깊은 뜻이 있다 
그것이 바로 주신 말씀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사자가 사냥한 고기를 움키고 그것을 빼앗으려는 원수를 향하여 
으르렁거리는 그 비상상태 즉 경계(깨어있음)를 뜻한다
나의 묵상은 언제나 그렇게 치열한 싸움으로 얻은 것 들이다 


묵상=하가(신음하다, 슬퍼하다, 깊이 생각하다, 속삭이다, 중얼거리다,
                  숙고하다, 지절거리다, 으르렁거리다 원어뜻)


이렇게 묵상에 대한 원어의 뜻이 다양하게 표현된다
이중에 유대인들이 가장  적합하게 표현하는 것이 으르렁거리다고 한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그 말씀을 지키며 마음에 세기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을 빼앗는 원수가 있기 때문이다 
묵상이라 기록된 말씀과 으르렁거리다로 기록된 말씀 중에 찾아보면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 1:1-2)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그 식물을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가 불려 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인하여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을 인하여 굴복지 아니할 것이라(사 31:4)


시편 1은 너무도 유명한 말씀이라 그리스도인들은 잘 알고 있다
복 있는 사람은....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이다
바룩이 바로 그런 복된 자였다
바룩은 선지자 예레미야의 서기관이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하시는 말씀을 받아 기록하는 가운데 
그 말씀을 가장 먼저 듣는 자가 되었다
앞으로 있을 환란에 자신이 처할 상황들을 알게 되니 마음의 근심이 되어
평안이 없었던 것이다 
마치 내가 교회 성도에게 위로의 말씀들을 받아 기록하며 느꼈던

앞으로 겪게 될 상황들이 미리 걱정이 된 그 마음과 같은 것이다 


그렇게 주님은 우리 마음을 다 읽으시기에 우리 근심을 먼저 
평안으로 인도하여 주신다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리라 하셨나니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사 31:5-6)


그리고 이사야 말씀을 조금 설명으로 이해를 돕자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의 패역한 우상숭배와 죄악을 인하여 
앗수르를 몽둥이로 사용하셔서 치려하시니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을 의지하여 도움을 받고자 하였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이미 이스라엘을 벌하시고 또 구원하시고자 
그 일을 정하셨기에 이스라엘을 도우려고 많은 목자들이 몰려와서 
도우려 해도 여호와께서 그 뜻을 돌이키지 않으실 것이다라는 뜻이다
그러니 사람이나 우상을 의지 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께 
의지하고 주께로 돌아오라는 말씀인 것이다 


여호와께서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먹잇감으로 움켜 물고
으르렁거리는 사자 같으시지만 그것이 곧 그들을 원수에게
빼앗기지 않으시려는 보호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 깊고도 오묘한 사랑을 먼지 같은 우리가 어떻게 다 헤아릴 수 있을까.....


환상 중에 보여주신 언약궤는 여태껏 내가 알고 있던 것과 달랐다

그러나 내가 본 환상이 정로라고 말하지 않겠다

내게 주신 은혜가 그러셨기에 나에게만 해당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 함께 공감되고 또 함께 이끄시는 무리가 있다 생각하기에 

그 부분적인 것을 일부분 나누어 본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하늘 성전의 모형을 만들게 하셨다

모세가 가장 먼저 만든 것이 10 계명이 기록된 두 돌판과 그것을 넣어둘 언약궤를 만든다
물론 하나님이 명하셨기에 만든 것이다 
처음 하나님이 직접 준비하여 기록해 주신 돌판을 모세가 깨어버렸다
언약궤란 언약을 담은 상자라는 의미이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맺은 10계 명의 돌판이 들어 있지 않다면 그것은 그냥 상자일 뿐이다
메마른 광야에서 하나님은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라고 명하셨다

쉿타, 쉿팀=조각목, 싯딤나무, 아카시아(가시나무) 
                쇼테르에서 나온 어근으로 그 뜻은
                뾰족한 막대기로 채찍질, 매질로 괴롭게 하다       

      

싯딤나무는 유다 광야, 사해 주변, 시내반도에 무성한 나무이다
그 나무는 가시가  많고 잎이 가늘고 적어서 큰 그늘을 주지 못한다
몸체가 고르지 않고 비틀어져 있으며 큰

나무가 아니라 별로 볼품없는 작은 나무이다 그래서 성전 기구를 만들려면 손실을 많이

해야 하고

그 뿌리가 깊이 박혀 있기 때문이고
광야에서 꼭 필요한 쉼터요 피난처로 그늘을 만들어 준다

 

뜨거운 태양아래서 수분을 많이 품지 않았기에 아주 단단하여 벌래 먹거나
썩지 않고 또 아주 가벼워서 이동할 때 들어 메기에 좋았다 



바로 싯딤나무는 우리 주 예수님을 상징하는 나무이다
메마른 이 땅에 생명수를 주시고자 독생자 아들로 오셨다
그는 연한 순 같아서 흠모할 고운 모양도 풍채도 없으셨다
그러나 조각목을 연결하여 성전 기구를 완성하시듯이
길 잃은 양들을 하나하나 불러 모아 형제라 부리시고
모두 연합하여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라 명하셨다
그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으나 근원은 깊은 다윗의 뿌리 되신다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는 낮은 자의 모습으로 가진 것이 하나 없이 가벼우셨지만
그는 하늘 아버지의 모든 것을 다 가지신 강대한 분이셨다
이 땅에 선 잠시 잠깐 쉼터로 그늘이 되어 주셨지만 
그 가시 면류관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안식처가 되셨다 
우리 주 예수님의 짐은 가벼워서 나의 무거운 죄짐을 모두 가져가시고
함께 멍에를 메고 가신다

 
 
유다 광야 싯딤나무의 엄청 크고 단단한 가시 ( 가시 면류관 )
싯딤나무 가시 사진


그렇게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신자는 주님과 같이 언약궤가 된다
그러나 언약궤는 함께 연합된 것이 있다
먼저 언약의 두 돌판과 만나와 아론의 지팡이가 안에 있다
그리고 속죄소와 두 그룹이 정금으로 만들어져 궤 위에 덮여 있다 

그것을 다윗은 하나님의 발등상이라고

말을 한다

 

 

 

 

이에 다윗왕이 일어서서 가로되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아 
내 말을 들으라 나는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등상을
봉헌할 전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 준비하였으나(대상 28: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사 66:1)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마 5:35)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 10:13-14)



구약과 신약에 모두 발등상을 말씀하신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시기 위해 원수가 발등상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고 계신다 
원수가 주님의 발등상이 되면 오신다는 말씀이시다
그럼 발등상이 무엇일까?
다윗은 언약궤가 곧 하나님의 발등상이라고 했다
이 말씀을 하나하나 찾아보기로 하자


첫 언약에 속한 성막에는 지성소와 성소가 있다
지성소 안에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언약이 담긴 언약궤가 있다
그 언약은 바로 십계명이다 
모세가 그 계명을 읽어 들리고 백성들은 아멘 하였다
그렇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신랑 신부처럼 혼인 서약을 맺으셨다 
그 서약서가 바로 10 계명 두 돌판인 것이다 
그러나 첫 언약은 깨어지기 쉬웠다 
이동할 때마다 메고 다녀야 했고 무서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지성소에
꼭꼭 숨겨져 있어 가까이 가기가 희박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 곧 신부들도 신랑께 관심이 없어졌다 
신부는 신랑의 사랑을 받고 사는 존재인데 그 사랑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저 언약궤는 두려움의 존재로 법궤로만 보이기 시작했다 
죄를 법하면 죽여버리는 무서운 하나님.....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언약을 선지자들을 통해 약속해 주셨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급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31:31-34)



하나님이 지금 선지자에게 뭐 하고 말씀하신 것인가?
첫 언약은 애굽에서 나올 때 돌비에 새겨 주신 것이다
새 언약은 마음에 기록하여 다시는 파하거나 잊어버리지 않게 하신다
언약은 상방에 지켜야 하는 서약서이다

하나님이 그들의 남편 되었어도 그들이 그 언약을 파하면 
하나님 곧 남편 된 입장에서도 그 언약을 지킬 의무는 없다 


또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열조들의 손을 잡고 애급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저희와 세운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저희는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히 8:9)

하나님은 이 새 언약을 어떻게 주신 것인가?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 9:18-28)

첫 언약서가 두 돌판이며 그것을 담은 상자가 언약궤가 되듯이 
새 언약은 우리 마음에 세기신다 하셨으니 우리 육체가 언약궤 아다


사람은 누구나 죽게 되는데 믿는 자나 안 믿는 자나 동일하다
그러나 죽음 후에는 심판이 있기에 믿는 자의 마음에 새 언약이 새겨 졌느냐
세겨 지지 않았느냐에 따라 언약궤가 될 수도 그냥 상자가 될수도 있는 것이다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이 말씀은 지상재림의 말씀이 아니다
재림 때에는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만 오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는 원수를 주님의 발등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우리 마음에 언약을 새겨 주셨기에 마음을 담고 있는 내가  언약궤가 된다
바로 육체의 법을 성령의 법에 굴복시킨 자들을 말한다
이런 자들은 죄를 범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모든 일에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순종하기에 자신의 연약함을 
성령님께 맡겨드리는 것이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예수님이 언약궤 위에 계신 사진

첫 언약궤에는 하나님이 어디에 임하셨는가?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씀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민 7:89)

 

사진에는 두 그룹 사이에 예수님이 서 계신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사진을 택하였다
모세 시대에는 목소리만 들렸을 뿐이다 
그런데 내가 이 사진을 선택한 이유는 주님의

발등상을 보기 위해서이다
사진처럼 주님이 임하심이 증거궤(언약궤) 위,

속죄소 위 라고 하신다
그럼 주님은 지금 속죄소를 밞고(발등상)

계신 것이다 

 

다윗은 언약궤가 발등상이라고 말을 했다
그럼 이 연관성을 어떻게 보면 될까?
그 답은 이 말씀 안에 해답이 있다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롬 3: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롬 3:19)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내가 저희 죄를 없이 할 때에 저희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롬 11:27)
너희가(이방인) 전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에 순종치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치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저희도(이스라엘)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롬 11:30-32)

하나님이 모든 언약 맺은(언약궤) 백성들을 속죄소로 덮어 놓으셨다 

속죄가 이루어지기까지 불순종의 죄 아래 가두어 두신 것이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대속을 이루시기까지 
죄 아래서 자유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 예수님의 원수는 속죄소 위의 모든 죄요

죄는 마귀에게 속한 것이니 예수님의 원수는 곧 마귀(사탄)인 것이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 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요일 3:8)

예수님이 죄인은 구원하시지만 죄(마귀의 일)는 심판하시는 것이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심이다  
예수님이 속죄 제물로 단번에 하늘 성소로 들어가셨기에 
이제는 죄와 상관없는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신다 
이 언약은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긍휼 하심이다 
바로 첫 언약 안에 머물지 않았던 자들에게 새 언약 안에 있는 
우리에게 베푸신 긍휼대로 그들에게도 이제 긍휼을 얻게
하심인 것이다  할렐루야! 

저희는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히 8:9)

너희가(이방인) 전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에 순종치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치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저희도(이스라엘)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11:30-31)



계시록에 보면 성령과 신부과 함께 초청하는 말씀이 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 22:17)



말씀 묵상을 하다 보면 마치 성령님이 생수를 주시려고 
나를 이끌어 가고 계심을 느낄 때가 있다
내가 의도치 않아도 성령님이 먼저 주지고 싶어 안달이시다
 (표현이 불경하였다면 이해를 바란다)
그러나 그만큼 우리와 친밀한 관계를 하신다고 이해하면 좋겠다
그만큼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너무 알지 못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요 4:10-11)

뭔가 열심히 노력하고 기도하고 금식하고 헌금해야 주시는 것이 아니라
구하지 않기 때문에 받지 못하는 것이요 구해도 육신의 유익으로 
잘못 구하기 때문에 받지 못하는 것이다
육신을 위해 구하는 모든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기에 구한 것을 주신다
그러나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닌 욕심으로 구하는 것은 주시지 않으신다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약 4:2-3)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과의 대화를 끊지 않고 계속

이어 가는 것을 보라 
마치 성령님과 신부가 함께 환영하며 초청하는 대화처럼 보이지 않나?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언제든지 얼마든지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주겠다
그러니 믿음으로 구하라
구하면 생명수가 흘러넘치리라 

지금 사마리아 여인이 계속 주님께 잘못 구하고 있는 것을 
예수님이 계속 고쳐 주시며 그 생수를 이 여인에게

주시고 싶어 안달하고 계신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말이다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3-14)

 

 

 

 

 

 

 

 

 

이제는 사마리아 여인이 그 생수를 사모하기 시작한다
우리 함께 고백해 보자!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주님이 내게 말씀하셨다
바룩아~
네가 가는 곳 어디서든 얼마든지 구하라 
내가 그곳에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주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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