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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단편 묵상

거룩하신 주님 앞에 부끄러운 나

by GOTOKINGDOM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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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 않은 변화.....

10시간이 넘는 비행에 열차 옮겨 타고 3시간을 더 달려 첫 여정지에 도착했다
고국 방문한 지 2년도 안 되었는데 또 변해버린 환경들에 어벙벙하지만

모든 출입을 성령으로 인도 하셨음을 느끼게 된다
 
막힘 없이 낭비되는 시간없이 철저히 빈틈없이 형통함이
신비로울 정도로  너무 순탄한길 주셔서 민망할 지경이다
지난번 방문때 보다 더 긴장했었는데 막상 입국하니
마음이 더 평안해 졌다 

첫 번 만남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그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성령님이 내게 하시는 말씀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내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을 했다
주님이 하시는 말씀에 집중했고 그 가운데 내게 배움이 있었다

내 생각과 예상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우리 주님은 또 한 번 나를 치신다

나의 교만과 끝없이 앞서는 나의 편견이 내 입을 쳐서 재단앞 숯불로 
정결케 하시며 또 가라 하신다 

앞으로 한국 방문 동안 나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어 갈까?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 졌고 

네 죄가 사하여 졌느니라 하더라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6:6-8)

나는 지금 거룩하신 주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서있다........


고민하는 예레미야 사진

너는 이를 야곱 집에 선포하며 유다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 지어다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그러나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 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 느니라 내 백성 가운데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꾼이 매복함 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새장에 새들이 가득함 같이 너희 집들에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번창하고 거부가 되어 살지고 윤택하며
또 행위가 심히 악하여 자기 이익을 얻으려고 송사
곧 고아의 송사를 공정하게 하지 아니하며 빈민의 재판을 
공정하게 판결하지 아니하니 내가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 같은 나라에 보복하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5: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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