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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심-정결한 신부의 사랑을 시험하심 내 안에 숨어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고 있는 담이 되었다그것이 "나"이기에 버릴 수도 없고 미워할 수도 없다그러나 성령 안에서 발견된 "나"는 너무도 귀한 존재였다온유하신 주님은 당신 안에 있는 나를 정결하게 씻어 주신다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공교한 장색의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아 7:1-2) 오늘은 앞서 중간 삽입글에 힌트 하였던 "의심"이란 감정을 소환했습니다 이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연결되는 말씀 묵상과 체험에서 기반된 것입니다나의 뜻과 의지는 상관 없이 나의 좋은 스승님의 가르침대로 순종합니다 https://idea5936.tist.. 2025. 10. 27.
(중간 삽입)시리즈 묵상 중에 있었던 영적 체험 나는 우리 안에 성령이 안 계시다는 말을 하는 지도자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어떻게 성령이 없이 사역을하며 어떻게 성령이 없이 숨을 쉴 수 있단 말인가....성령이 임하시면 우리의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친히가르치시며 양육하여 성장 시키시는 분이시다 스스로 고아가 되어 열심히 노력하며 자신의 의만 쌓고 있는그들에게 전하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내면의 감정 묵상 시리즈로 "수치"를 올리고 오랫동안 멈추었던 악한 영의 방문을 받았다이 영은 어두운 형체만 있고 모양은 없어 어떻게 생겼는지 얼굴이 없다 7년 전 어느 날 집회 현장에서 왔다며 침상에 있는 나에게 찾아온 세 영 중에 하나이다이 .. 2025. 10. 25.
1.수치 -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너를 소환한다 생각지도 못한 숨겨진 나의 쓴 뿌리를 성령님이 소환해 올리셨다그것은 너무도 오래도록 내안에서 낮은 자존감으로 웅크리고 있었다넌.... 누구니?나는 "수치" 라고해....(본문 중에서) 오늘은 내안에 자리 잡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성령님이 고치심을 함께 나누어봅니다누구나에게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라 지극히 개인적인 배움이었지만회개의 열매를 얻기 위해 나의 못난 부분을 드러내려고 합니다 계속적인 성령님의 이끄심이 계셨기에 내면의 감정들을 묵상하기 원했습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내안에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실 성품들을 하나하나떠올려보며 성경 말씀에 비추어 나를 정죄하고 판단하며 스스로 어두움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내게 찾아와 인사를 하는 것이 "외로움"이었습니다외로움.... 그래 네가 좋겠다내면의 감정 시.. 2025. 10. 23.
정말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마지막 때를 알리는 몇 가지 징조들을 예수님이 성경에서 알려주셨습니다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고 또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들은 모두가 늘 경계하여 깨어 주목하고 살피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2천년을 넘어 주님의 때를 기다렸던 신부들은 모두가 자신의 기업 안에서그날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지나온 시간 동안 이미 잠들어 있는 신부님들과 현재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신부들은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주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물론 실질적인 주님의 나라는 아직 도래하지 않았지만 개인의 영원한 시간은 임한 것입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 각자가 살고 있는 곳에서 그날을 대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예를 들면 계시록의 재앙들을 온 지구 땅에 임하게 되겠지만 193개 이상의 나라에 모두 한꺼번에 같은 징조가 일어.. 2025. 10. 23.
그리스도의 마음이 숯불이 되어 내 안에서....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을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왕상 19:3-6) 오늘은 엘리야가 먹고 마신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무엇인지 묵상해 봅니다이 양식은 가장 절박하고 비참한 가운데 낙심하고 포기하지 않게 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양식입니다 우리는 영적 삶을 살면서도 이제는 그만하고 싶을 때 여기까지 족하다고 생각할 때하나님은 다르게 생각하.. 2025. 10. 16.
4.장막절(수콧, סֻכּוֹת) 마지막 구원의 비밀이...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찌어다 (신32:1)הַאֲזִינוּ הַשָּׁמַיִם וַאֲדַבֵּרָה וְתִשְׁמַע הָאָרֶץ אִמְרֵי-פִיHa’azinu ha-shamayim va’adabera, ve-tishma ha’aretz imrei-fi직역: “들으라, 하늘이여, 내가 말하리라. 들을지어다, 땅이여, 내 입의 말들을.” הַאֲזִינוּ (Ha’azinu)어근: אָזַן (azan) - “귀를 기울이다”, “주의 깊게 듣다”형태: 히필 명령형 복수 (강조 명령)의미: “귀를 기울이라”, “주의 깊게 들으라”직접 ‘귀’(אֹזֶן)이라는 명사는 없지만,이 동사의 뿌리 자체가 바로 “귀”(אֹזֶן, ozen)에서 파생된 동사다.명사형:.. 2025. 10. 8.
예수님이 찢어 놓으신 제자들(베드로와 바울) 갈라디아서 2:7–8오히려 그들은 내가 무할례자에게 복음 전함을 맡은 것이, 베드로가 할례자에게 맡은 것과 같은 것을 보았고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ἀκροβυστίας (아크로뷔스티아스) = 무할례자, 곧 이방인περιτομῆς (페리토메스) = 할례자, 곧 유대인베드로는 할례자(유대인)를 위한 사도로, 바울은 무할례자(이방인)를 위한 사도로 세우셨다.베드로 - 유대인 중심 사도 직분바울 - 이방인 중심 사도 직분하나님은 왜 이들을 따로 세우신 것일까?베드로의 성향과 바울의 성향은 너무 닮았다함께 동역하였다면 어쩜 우리가 보고 있는 이스라엘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모든 일에 두려움이 없이 나서기를 좋아하며 주위 시선이 어떻.. 2025. 9. 30.
3.대속죄절 “마음을 괴롭게 하고 아무 노동도 말라” 나팔절을 지나 유대인들은 대속죄일을 준비하며 자신들을 스스로 점검합니다 2025년의 대속죄일은 티슈리월 10일, 즉 2025년 10월 1일 해 질 무렵부터 10월 2일 해 질 때까지입니다.왕이 오신다는 나팔이 크게 울려 퍼질수록 하나님의 임박한 진노를 강하게 느껴집니다하나님의 임박한 진노에 피할 수 있는 인간은 그 누구도 없습니다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원되시기에 날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갑니다 그렇게 마음이 울림이 되는 죄인들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바랄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담당하도록 예수님을 흠없는 어린양으로 준비하셨듯이대제사장 되심의 수송아지로 드려졌고 또 원수를 사랑하라 하신 말씀처럼 마지막 심판의 염소 제물로 드려졌고 이제 남은 사역을 성령으로 교회에 어린양 7 마리로 위탁.. 2025. 9. 27.
2. 희년을 알리는 요벨(양각) 나팔소리 티슈리월에 이어서 가을 세 절기의 숨겨진 의미를 묵상해 봅니다앞에 글 링크 올려드립니다https://idea5936.tistory.com/entry/티슈리월ת%D6%B4%D6%BCשְ%D7%81רֵי-Tishri-나팔절-대속죄절-장막절 나팔절에는 양각나팔(쇼파르, שׁוֹפָר shofar)을 100번을 반복해서 불려집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soAeh_scivM 1. 테키아 (תְּקִיעָה, Tekiah)긴 단일 음 – 길게, 곧고 강하게 부는 소리.의미: 왕의 즉위,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 기쁨과 희망. “왕이 오셨다!”라는 나팔 소리.2. 셰바림 (שְׁבָרִים, Shevarim)세 번 끊어서 부는 소리 – “부서짐, 탄식”이라는 뜻.의미: 회개, 죄로 .. 2025.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