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걷는 길( 오해를 넘어 은혜로 )
주님, 저는 요즘 마음이 참 복잡합니다.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혼란, 사람들의 상처와 상반된 목소리 속에서나는 무엇을 듣고, 무엇을 믿으며, 무엇을 순종해야 하는지 마음이 괴롭습니다.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내 마음과 생각을 뛰어넘어 주님께서 나를 인격적으로 만나 주셨다는 사실입니다.나는 성령님을 경험하며 알게 되었습니다.성령님은 단순히 사역의 권능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내 마음을 깨우시고, 나를 사랑으로 감싸시며,내가 나 자신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시며,더 정결하고 거룩하게 하시며,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도록 이끄시는 분이십니다성령님은 권위나 힘의 문제로 들어오시는 분이 아니십니다.당신은 내 마음을 움직이고, 내 영혼을 정결하게 하시며,내 삶을 아버지의 뜻에 맞추어 가도록 인도하시는 사랑의 영..
2025.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