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양 곧 내 초장의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겔 34:31)

샬롬~
어지러운 세상 중에 주님의 양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곧곧마다 주님 오시는 말발굽 소리가 급박하게 들려지고 있습니다
이제 주님 문 앞에 이르셨는데 행여라도 더디 오신다고 먹고 마심에 빠진
악한 종들이 계시지 않기를 바라며 나팔을 불어봅니다
오늘은 에스겔이 자기 배만 불리는 목자들에게 외치는 나팔소리입니다
열방에 주님의 종이라 예배당에 서서 주님의 양들을 먹이는 목사님이 많으십니다
눈에 보이는 교만과 탐심으로 가득하여 교인들의 헌금과 헌신을 갈취하는 목사는
어느 누가 봐도 삯꾼인 것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 00 를 이단이라 사이비라 비판을 하지만 사실 교회가운데 가만히 들어온
신 00를 분별할수 있는 교인 아니 목사라도 분별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이 신실한 하나님의 종들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특심이며
또 신 00라고 먼저 말하고 교회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교회는 그들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행위가 선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단의 계략이 점점 간계한 것처럼 그들의 방법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식을 들어보면 작은 교회에 들어가 경건한 열심이 그들의 신임을 얻어
점점 자신들의 본체에 결속을 시킨다고 합니다
부족한 제정을 도와주고 성도가 없는 작은 교회 자신들의 사람으로 부흥같이
교인의 수를 채워가며 또 말씀에 깊이 있는 감추인 만나를 나누기도 합니다
또 해외에 젋은이들이 다니는 대학에서도 구석구석 모여서 말씀을 가르치며
열심을 내는 모습을 보면 그들의 인도자들이 모두 신00라고 합니다
처음엔 놀라운 요셉의 7년 풍년 시기처럼 부흥하는 모습 같았으나 지나고 나면
그것이 3년 반 미혹의 시기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작은 교회들과 청년들을 통채로 삼켜버립니다
그들의 실체를 분별하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끝이 다른 곧 천국백성과 지옥백성이 가는 곳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다르다면 어느 정도 말씀을 안다면 그들을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말씀에 지식과 영적세계의 체험과 이적과 신유가 다방면으로
나타나고 있었음을 많은 간증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니 그곳에 있으며 말씀을 배우고 이적과 신유가 일어나고 있음을
본 자들은 그것이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어느 때에는 일시에 예수님이 각자의 꿈에 오셔서 모든 재산을 팔아 그곳에
가라고 명하셨다고 합니다
자신의 꿈에 나타나 말씀하신 예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나 말씀하신 내용이
모두 같다면 그 누가 의심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모두 시시하게 선데이 크리스천들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모든 재산을 다 팔아 그곳에 들어간 사람들은 뒤늦게 알게 됩니다
뭔가 이상하며 말씀이 자꾸 꼬여서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든 미로에 갇혔다는 것을...
그때는 이미 다시 빠져나오기 힘든 상황이 되고 맙니다
무리들 중에 옳은 말 한마디에 정죄와 비판이 따라옵니다
또 배신자의 낙인과 저주의 두려움으로 묶여서 탈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 사람들은 한날 같은 꿈을 꾸게 되었을까요?
북이스라엘 아합 왕 시대에 악을 행하는 왕을 죽이기로 작정하신 하나님께서
천상에 회의를 하시는 것을 미가야 선지자가 영으로 보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저로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가로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꾀이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왕상 22:20-22)
이런 현상들이 꼭 신 00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건전한 교회나 단체에서도 자신들에게 묶어 두는 교리가 있습니다
자신들과 좀 다르면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자신들의 교리만 옳다고 당을 짓는 행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당파로 나뉘어 그들의 특성에 따라 자신들의 영역을 키우고 있습니다
말씀만 중요시하며 성령의 능력을 나타내지 못하는 교회는 꼭 능력을 중시하는
교회를 신사도라고 비난을 합니다
또 말씀보다 지금은 성령인도함 받으며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를 주장하는 교회는
다른 교회에 능력을 부인하는 교회라 비난을 하게 됩니다
이런 부류의 교회들은 그나마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있는 교회입니다
자존심 때문에 인정하고 싶지 않을 뿐이지 본인 스스로 자신이 부족한 존재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두려운 것은 저들이 아니라 바리새인, 율법사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법, 예수님의 말씀, 성령의 능력 이 모든 것을 나타내며 행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성도 간에 사랑마저 행해야 됨을 강조하는 교회입니다
그들의 주장하는 내용들은 참으로 성경적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10 계명을 지키며 여호와의 7대 절기를 지키고 신약에 와서는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키며 자신을 부인하고 내면의 죄와 싸웁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주신 계명 서로 사랑하라를 외치며
너무도 완벽한 교회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들은 외치는 말씀과 같이 모든 것을 지키며 살고 있을까요?
아는 지식만큼 받은 은혜만큼 영적체험 한만큼 성령의 능력을 행한 만큼
그들은 전하는 말씀과 같이 생활하고 있느냐 묻고 싶습니다
저도 그들중 한명에 속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면 할수록 나의 부족함과 죄와 악함만이 더 나타날 뿐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경건의 훈련으로 성결에 이를수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마음(영혼)에 주님 주시는 평안이 임할수 없습니다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아니하여야 할지니라(눅11:42)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눅11:46)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눅11:52)
계시록에 7 교회에 주신 말씀을 보면 대부분 회개하라 책망을 하십니다
7 교회를 보면 제각기 주님의 교회로 세워졌지만 그곳마다 부족한 부분이 있고
우리 주님은 그것을 가르치시며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책망 받지 않았지만 지극히 작은 행위를 칭찬합니다
그것이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은것입니다
우리 개인의 교회 된 자들도 회중 교회들도 모두 완전한 모습들이 없습니다
주님이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를 입혀주시기에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자신들의 교리에만 특별한 부르심이 있는 것 같이 교인들을
올무로 걸어 놓으면 안 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여쭈어 봅니다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마 24:3-5)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하시며 나는 그리스도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신00같이 자신이 성령이라고 말하면 모두 적그리스도라고 잘 알 것입니다
아직 나는 그리스도라고 말하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그리스도라고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럼 다시 생각해 봅니다
그리스도(χριστός)와 마쉬아흐(מָשִׁיחַ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그리스도는 오직 예수님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자체 단어의 뜻으로만 보면 구약에도 기름부음 받은자들은 많았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윗도 하나님의 명으로 사무엘이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리고 불순종으로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사울도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았습니다
또 엘리야에게 아람의 악한 왕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왕이 되게 하라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현재도 자신이 기름 부음 받은 자라고 하는 자들이 많이 있고
그들 중에 거짓 선자자 또는 적그리스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짓 선지자와 적그리스도는 교회 안에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차피 선지자나 그리스도에 대한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 마음의 중심이 주님 마음에 합한 자 인지
아니면 주님을 의지하여 자신의 유익을 좇는 것인지 잘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내가 주님의 종이라 증명해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닌
종이 주님을 위해 있는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주님이 종을 사용하는 이유는 주님의 자녀와 신부를 주님의 나라로
잘 인도하여 가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주님의 백성들을 구별하여 완전하게 하시려고 종들을 사용하여
시험을 하십니다
그것이 미혹으로 행하시고 불심판으로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 주의 종이라 하는 이들은 모두 주님의 자녀와 신부들에게
섬김을 받으려 하고 또 권위를 가지고 자신들에게 복종시키려고 합니다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만 먹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의 무리를
먹이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의 무리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겔 34:2-3)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마 7:15-16)
거짓을 믿는 어리석은 양들은 큰 환란에서 그 모든 것을 깨닫고 애통할 것입니다
가시나무=(헬)아칸다(ακανθα)= 아케(끝,점)에서 유래되었다
가시나무= (히) 아타드(אטד)이며 아닷 타작마당 (지명)과 같은 이름이다
이닷 타작마당 은 요셉이 그 아비를 위하여 7일 동안 애곡하던 장소이다
요셉은 예수님을 예표하며 그분이 그리스도임을 믿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예표한다
요셉의 아비는 야곱이며 유대인들을 예표한다
또 이 단어는 사사기에 유명한 나무 비유중에 가시나무에게 기름부어 왕을 삼은
세겜 사람들을 기드온의 마지막 남은 아들 요담이 책망하는데 사용된 단어이다
예수님이 이런 단어를 사용하셔서 그 열매를 분별하도록 하신
깊으신 뜻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헬라어로 아탄다=끝, 점을 나타내는 것은 세상의 끝, 마침 점을 뜻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어 아타드=아닷 타작마당, 가시나무를 왕으로 세운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 두 뜻으로 알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지금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이스라엘(유대인)
그리고 믿지 않는 온땅의 백성들에게 경고의 말씀을 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현재 온 세상은 이제 곧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마지막때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것을 알지 못하고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는 일을 했습니다
모두 다원주의 , 종교통합으로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고 있습니다
또한 아닷 타작마당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의미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함께 의지 했던 애굽(이방)의 높은 자들(그리스도인)은
애굽왕 바로를 제외하고 모두 야곱의 자손들과 함께 아닷 타작마당
곧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간 것이다
이것이 숨겨짐 적은 무리들의 첫번째 출애굽이다
그날에 야곱의 환란에 들어가서야 눈먼 백성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요셉과 함께한 자들은 모두 그 날이 무슨 날이며
누구를 위한 애통임을 알고 있는 애곡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인이 하나가 되어 주님의 날을
완성하게될 회복된 다윗의 장막이 세워지는 날이 될것이다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9:11-12)
그러나 그와 동시에 세상과 또 잠들어 있는 교회들은 알지 못할 것이다
그들에게는 미혹의 영으로 그 생각과 마음이 빼앗겨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끝에는 미혹이 뿌려 질것이며 그것을 하나님은 알곡 추수를 위해
공의로 허락 하셨디 때문입니다
심판은 하나님의 집에서 먼저 시작이 됩니다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께 부탁할찌어다(벧전4:16-19)
이와 같이 요셉이 아비를 위하여 애곡하는 그때에 정작 그 땅 가나안 백성들은
자신들이 처할 환난의 애통함이 될것이란것을 깨닫지 못한채 애굽 사람들의
애통함으로 여기고 그곳 이름을 아벨미스라임이라 했습니다
미스라임 אָבֵ֣ל +מִצְרַ֔יִם 아벨
미츠라임은 애굽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벨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담의 아들 아벨(הֶ֖בֶל )과 다른 단어 입니다
아담의 아들 이름은 헤벨로 히브리 알파벳 헤이(ה), '숨구멍' 사용되었지만
아벨 미스라임에 사용된 아벨의 알파벳은 알레프(אַ)의 비밀, 소, 힘, 능력, 첫째
이렇게 아벨의 알파벳을 살펴보면 베이트(בֵ֣), 이야기, 집, 장막
라메드(לְ), 목자의 지팡이, 권세, 통제
아담의 아들 아벨은 허무하다는 뜻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애곡을 한 아벨 미스라임에 아벨은 모든 단어 하나하나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단어들입니다
하늘 나라 비밀을 열어 주신분, 멍애를 메시는 소와 같이 종으로 오신분,
죽음을 이기 능력자 되신준,첫째 아들로 오신분,성경 스토리 주인공이신분
하나님집과 장막의 주인 되신분,양이 목자되시고 그 지팡이로 인도하시는분
권세와 통제로 영원한 나라를 임하시게 하시는 왕이십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예표인 열방의 장자 역활을 하는 요셉과 함께 한 자들은
그 비밀을 다 알고 있습니다
현재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도함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사람을 따르며 사람의 종노릇하고 사람이 주는 계명을 따르며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여 따라 다니는 자들은 아직도
자신의 주인이 누구신지 모르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미혹되어 있고 그들은 덮고 있는 영은 성령님이 아닌 미혹이 영입니다
현재 바른 주의 종들이라면 스스로 주님을 찾고 부르짖으며 주님의 얼굴만
간구하며 잠잠히 기다려야 할때라는 것을 알려 주어야합니다
그러나 현재 자칭 주의 종들은 자신들의 사역과 업적만을 쌓고 있습니다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강포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며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내 양의 무리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의 무리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겔 34:4-6)
주님의 양들은 목자들의 사육의 대상이 아닙니다
자신들의 업적과 사역 그리고 자신이 주의 종이라는 증명을 하기 위해
당짓는 일에 양들은 희생 제물이 됩니다
자신들의 사역을 알리기 위해 열방으로 두루 다니며 복음이 아닌
자신들의 교리를 전하기 위해 물질과 사람과 시간을 드려 동참하게 합니다
행여라도 자신들과 함께 하지 않으면 어떤 말로도 평안이 아닌
두려움으로 그들을 정죄합니다
예를 들면 자신들과 함께 하지 않고 대적한 자들이 받은 벌이 엄중하다 말을 하며
죽었다든지 , 망했다든지, 병들었다든지 그런 말로 저주를 합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의 무리가 노략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음이라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의 무리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겔 34:8)
자신의 업적과 사역을 위해 교회를 떠나 열방으로 다니는 동안
교회 주님의 양들은 노략거리가 되고 들짐승의 밥이 되었습니다
큰 교회들은 여러 목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작은 교회는 목자 한 명 있습니다
자신들에게 맡겨진 양들을 방치해 두고 눈에 보이는 사역에만
주님의 일이라 생각한다면 그 목자는 자신의 양은 지키지 못할 것입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목자들을 대적하여 내 양의 무리를
그들의 손에서 찾으리니 목자들이 양을 먹이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이 다시는 자기를 먹이지 못할지라 내가 내 양을 그들의 입에서
건져내어서 다시는 그 식물이 되지 않게 하리라(겔 34:10)
주님이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
자신의 배만 불리는 목자에게서 주님의 양을 찾을 것이라 말씀하시며
그 목자는 자신도 먹이지 못할 것이라 하십니다
바로 주님의 말씀의 양식을 주시지 않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너희가 좋은 꼴 먹은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 마신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나의 양은 너희 발로 밟은 것을 먹으며 너희 발로 더럽힌 것을 마시는도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살찐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너희가 옆구리와 어깨로 밀뜨리고 모든 병든 자를 뿔로 받아
무리로 밖으로 흩어지게 하는도다(겔 34:18-21)
목자들도 주님 앞에서는 꼴을 먹이시는 양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목자들을 먼저 좋은 꼴과 맑은 물로 먹이 셨습니다
그렇게 주님이 맡기신 양들을 먹이라 하셨는데 자신들만 먹고
자신들의 업적을 위해 맡겨진 양들을 돌보지 않아 그들이
시험에 들거나 불평을 하면 믿음이 없다든지 주님의 일을 방해한다든지
모든 말로 비방하며 정죄합니다
그렇게 자신들의 옆구리로 어깨로 밀뜨리며 상처를 주니
결국 힘없는 양들은 떠나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목자들은 사역에 바빠 그 흩어진 양들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내 양 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하고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겔 34:22)
자신만 배불리 먹었으면 살찐 양일 것이요
밟힌 꼴 더럽힌 물을 마신 양이면 파리한 양일 것입니다
주님은 양을 먼저 심판하시겠다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신실한 목자 다윗을 그들의 왕으로 세우십니다
다윗은 주님의 마음에 합한 목자였습니다
우리 주님은 지금도 다윗 같은 목자를 찾고 계십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 깨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 죽였었나이다(삼상 17:34-35)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목자를 소개드리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목자는 가난한 자의 직업입니다
한국처럼 자신의 가축을 키우는 우리를 가지지 못하는 주민들이
자신의 가축들을 키우는 공동 우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가축들을 지키는 목동을 뽑는 일이 큰 행사라고 합니다
마을 전체 목동들이 다 모였습니다
목동들이 앞에 나와 섰을 때 모두 웃통을 벗긴다고 합니다
무엇을 보기 위함일까요?
건장한 덩치를 보기 위함일까요?
가축의 주인들이 목동들의 온몸을 구석구석 살펴보고 결정하는 조건은......
바로 몸에 난 상처들이라고 합니다
늑대에게 물린 상처 곰에게 찢긴 상처 절벽에서 떨어져 부려진 상처 등등...
이 목동이 내 가축들을 사나운 짐승으로부터 어떻게 지키는지
그 몸에 상처를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동이라면서 몸에 상처 하나 없이 매끈한 살결을 가진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이야기를 듣고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는데요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가축들을 돌아보고 지킨다는 것이
책임감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일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한분이 내 마음 깊이 떠 올랐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온몸에 상처가 많으십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나를 지키시느라
온몸이 상처투성이로 계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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