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신부단장)아가-8 사랑하는 주님을 의지하여 승리하는 자

by GOTOKINGDOM 2025. 3. 14.
반응형

너는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 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아가 8:6

화염을 품으시는 예수님 사진

 




네가 내 어미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었더라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술람미 여인은 이제 사랑하는 자와 공개적으로 만나지 못함을
아쉬워한다 육신의 오빠였으면 길에서 입을 맞추며 인사하여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을 것이다 한다
신부는 주님과 사랑에 빠져있다 얼굴과 입술에서 표가 나게 되어있다
그러나 주위 종교인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비웃기도 하고
신비주의, 사이비, 이단, 이세벨 영이라 업신여긴다
신부는 반드시 종교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신부는 세상이나 종교에서 공격함으로 상처받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에 상관없다

 


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미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웠겠고
-오직 신부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픈 마음만 더 간절하다
세상과 종교로부터 비웃음을 당하든 비난이나 공격을 받는 일보다
주님과 늘 동행하지 못하고 그 입의 교훈을 받지 못함이 더 아프다
신부는 자신을 향기로운 석류를 즙으로 짜서 술로 만들었다
이 말씀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올리브기름을 짜듯이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눈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를 올려드렸다
겟세마네=게드세마네이=기름 짜는 틀
신랑과 한 몸을 이룬 신부는 예수님의 모습이 똑같이 투영이 되어 나온다
술람미 여인의 뺨을 석류 한쪽 같다고 사랑하는 자가 말했다
네 뺨은=락카=관자놀이=temple(성전, 신전)
신부의 뺨이 성전 한쪽 같다는 말과 같지만 또 다른 표현으로는
이방 신전이었던 나의 모습을 예수님처럼 기도로 간구하여 산산이 부수어서
짜내어 즙을 만들어 주님께 올려드린 것이다

그것이 우상을 주님의 발등 상되게 하는 것이다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고
너를 인하여 네 어미가 신고한,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곳
사과나무 아래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주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신부는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여 그분만 바라보고 어떤 곳이든 따라간다
신부를 낳기 위해 애쓴 그곳 생명나무되시는 주님을 만난 곳이다
신부가 잠들어 있을 때 반드시 깨우시는 주님이시다
신고한, 애쓴=하발=파멸하다, 타락한 행동, 저당 잡히다, 산고 하다
네 어미가 신고한과 애쓴의 단어가 같다
이 말씀은 어미가 아이를 해산하여 낳는다는 표현의 말씀이다

그리고 또 다른 표현은 네 어미가 타락했을 때 혹은 마귀에게 저당 잡힐 때

곧 하와가 선악과로 유혹받을 때 이미 여인의 후손의 계획이 세워져 있었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후손인 신부 너를 그때 이미 깨웠다는 말이 된다

이 말씀은 에스겔서에 잘 표현이 되어 있다

 

신부에게 손을 내미시는 예수님 사진

 

 

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네 근본과 난 땅은 가나안이요
네 아비는 아모리 사람이요 네 어미는 헷 사람이라
너를 난 것을 말하건대 네가 날 때에 네 배꼽줄을 자르지 아니하였고
너를 물로 씻어 정결케하지 아니하였고 네게 소금을 뿌리지 아니하였고
너를 강보로 싸지도 아니하였나니 너를 돌아보아 이 중에 한 가지라도
네게 행하여 너를 긍휼히 여긴 자가 없었으므로 네가 나던 날에
네 몸이 꺼린 바 되어 네가 들에 버리웠었느니라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라(겔 16:3-6)

 

에스겔 16장은 전체를 모두 읽어보면 좋겠다
신부는 아무 사랑받을 만한 존재가 아니었다
그러나 창세전부터 신부를 알고 계신 주님은 신부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함께 하시며 신부로 성숙하여질 때까지 모든 것을 공급하여 주신다
그 사랑을 알기에 목숨을 다하여 주님만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신부가 그 사랑을 알지 못하고 교만하여지면 타락하여 음녀가 된다
나는 주님의 이 사랑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고멜같이 살고 있는 나를 늘 지켜주시고 찾아주셨다
세월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주님 없이 살 수 없는 더 절박한 심령이다

 

너는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 같이 잔혹하며 불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신부는 오직 그 마음에 주님만을 품고 주님만 의지한다
신부는 자신의 의지와 힘을 모두 빼고 오직 성령의 능력(힘)으로
주님의 나라를 위해 동행한다
인, 도장=호탐=도장, 인장반지
팔에 두라=제로아=어깨, 힘
여호와의 불=샬헤베트=불꽃, 화염
모두 성령님으로 인치심과 능력으로 이루어진다
심판 때에 성령의 불은 모든 것을 소멸하시는 심판의 불이 된다
성령의 인침 받은 자들은 정결케되는 소멸의 불이 될 것이고
짐승의 인을 받은 자들은 심판의 불이 내려질 것이다

 

남방 삼림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말씀을 들을 찌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의 가운데 불을 일으켜 모든 푸른 나무와
모든 마른나무를 멸하리니 맹렬한 불꽃이 꺼지지 아니하고
남에서 북까지 모든 얼굴이 그슬릴지라(겔 20:4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계 8:7)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에 있어 생존한 자 중 녹명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사 4:3-4)

 

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그가 청혼함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꼬

-이제 신부는 주님의 나라 일에 함께 의논하며 동참하신다

더 많은 신부들을 깨우기 위해 아직도 신부단장이 되지 않은 교회들에게

어떻게 하면 현숙한 주님의 여인으로 성장시킬까 거룩한 근심을 하게 된다

 

유다의 사자와 신부 용사 사진

 

그가 성벽일진대 우리는 은 망대를 그 위에 세울 것이요
그가 문일진대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성벽은 무리를 지키고 보호하는 직분이다
교회로 말하면 성도들을 섬기고 영혼을 돌아보아 서로 돕고
기도하며 사랑하는 형제들의 사명을 말한다
문이라 하면 전도나 선교 그리고 자원봉사자로 무리를 떠나
전선에서 직접 싸우는 형제들의 사명이다
어느 쪽이든 그리스도인들은 다 각자 달란트가 있어 아주 귀한
주님의 사역을 감담하고 있을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아주 사소한 일이라 생각해도 주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이 꼭 필요한 것이며 내가 아니면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거란 사명으로 충성을 다 한다면 주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신부님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는 성벽이요 나의 유방은 망대 같으니
그러므로 나는 그의 보기에 화평을 얻은 자 같구나
-신부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높은 망대에서 멀리 보며
또 하늘 높은 곳의 비밀한 것들을 받아 나누는 샬롬을 얻는다
신부도 주님 보시기에고 그것이 화평을 누리는 기쁨이 된다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두고
그들로 각기 그 실과를 인하여서 은 일천을 바치게 하였구나
솔로몬 너는 일천을 얻겠고 실과 지키는 자도 이백을 얻으려니와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바알하몬=군중의 주인=세상 권세자
지금의 세상은 공중권세 잡은 자 사단의 권세 안에 잡혀있다
그 안에 교회가 있고 그 무리들을 그리스도인이라 한다
포도원을 지키는 자들은 이방의 그리스도 종들로 충성을 다하며

주님께 이방인의 충만한 수의 열매로 올려드린다
그들 각자 상급이 주어진다
술람미는 처음 1장에선 오빠들 포도원 지기를 하느라 자신의
포도원은 지키지 못하였다고 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의 포도원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너 동산에 거한 자야 동무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나로 듣게 하려무나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들에서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져라

-이제 신부는 에덴동산을 회복했다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진 것이다

언제나 주님의 동무들이 신부의 기도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신부가 구하며 기도하는 모든 것이 주님의 마음과 같기에
주님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해 달려가는 모든 곳에 함께한다
주님을 얻는 것이 모든 것을 얻는 것이다
세상에서 높은 산과 작은 산들로 언제나 넘사벽처럼
느껴졌던 모든 일상의 일들이 이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신부를 정죄하지 못한다
이렇게 우리 모든 신부들은 주님과 연합하며 해피 앤딩으로
이 땅의 삶은 끝날 것이다

 

아가서를 묵상하며 주님과의 지난 시간들을 더듬어보며 참 힘겨웠다는
생각만 떠오른다
그러나 그 시간들이 없었다면 나는 결코 주님을 사모하며
기다리지 않았을 것이다
학교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같은 수업을 듣고 배운다
그런데도 모두가 1등이 아니요 우등생이 아니듯이
나도 주님과 함께 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는데도 사실 아는 것이 없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주님이 필요하실 때마다 적절하게 배운 것을
기억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니 내 안의 어느 공간에 모두
저장해 놓으신 것 같다

 

Epilogue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그러나 화장실 안을 보는 순간!

나는 그곳을 뛰쳐나올 수밖에 없었다

무엇을 생각해도 상상 그 이상이다

 

재래식 변기 사진

 

보는 이들을 위해 가감해서 올린 사진이다

구멍이 없을 정도로 수북이 쌓인 내용물과

바닥과 벽이며 어느 한 곳 빈틈이 없이 온통 똥칠이다

이후로 몇 번을 시도했지만 도저히 일을 치를 수

없을 거 같았다

그런데 늘 같은 장소에서 꿈이 멈추고 넘어가지 않았다

 

 

하루는 왜 꼭 똥을 싸야 하나요? 하고 물었다.

오늘 수업에서 배운 것을 세상에서 그렇게 살지 못한 것에 회개로 내 안에 것을
버리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땅에 속하여 살았던 옛 자아를 버리면 새 사람으로
채워지는 거예요
또 한 단계식 성장하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에는 넘어가리라 큰 마음먹었다
칸칸이 모두 살핀 후에 그중에 그나마 나은 곳을 골라 자리를 잡아본다
이건 ㄸ ㅗ ㅇ 을 싸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묻히게 생겼다

그래도 내 안에 것을 빼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니 일단 밖에서 묻는 것은
참아보기로 했다
아주 조심히 자리를 잡고 준비를 하는데..... 그때 밖에서 소리가 들렸다
긴장하며 소리에 집중을 했다
발자국 소리.....

나는 두려웠다 나는 꼼짝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발자국 소리가 점점 가까이 오더니 멈추었다
덜렁거리는 내 변소 문 앞에 그 발이 서있다
갑자기 문이 덜커덩 열리더니 그가 한 손으로 나를 끌어냈다
나는 온몸이 마비된 것 같이 입도 열리지 않았고 발에 힘도 없이 질질 끌려갔다
나는 그곳에서 그에게 강간을 당했다

 

정신을 차리고 꿈에서 깨어 일어나 보니 온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떨고 있다
온몸은 이미 땀으로 험벅 젖어 있었고 꿈인데도 육체의 저항이 얼마나 심했든지
온몸 구석구석 안 아픈 곳이 없었다
나는 그날 이후 일주일을 아파 누웠다
나는 이제 다시는 영적체험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성령님을 외면했다
그것이 주님의 부르심에 첫 번째 부인함이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 나는 세상에 빠져서 모든 일들을 잊으려고 노력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니요 주님 저는 주님과 함께 갈 수 없을 거 같아요 ㅠㅠ

그러나 성령님은 주님의 자녀를 절대 세상에 빼앗기지 않으신다
질투하시는 하나님은 정말 잔혹하시다
나의 약점을 가장 잘 아시는 주님은 나의 무엇을 건드려야 주님께 항복할 줄을
아주 잘 아신다

나는 또 다른 연단 끝에 결국 주님 앞에 엎드렸다

어느 날 교회에서 혼자 기도 중이었다
주님 찾아오셔서 함께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곳은 내가 자란 어린 시절 동네였다
주님은 나를 좁은 골목길로 인도하신다
그 골목길은 나도 아는 곳이었지만 내가 다니던 길은 아니었다

주님 지금 어디를 가는 건가요?
주님은 오른손을 들어 가리키신다
얼굴을 돌려 그곳을 보는 순간 나는 주님의 팔을 붙들고 소리 질렀다
안돼요 주님 싫어요 저 더 이상 못하겠어요 ㅠㅠ
너는 보아야 한다
보아야 한다? 보아야 한다고요? 무엇을요?

주님이 가리키신 곳에는 공중변소가 있었다
그런데 공중변소에 무엇을 보아야 되는 것일까?

그 공중변소는 꿈에서 본 것보다 훨씬 깨끗하고 괜찮아 보였다
그리고 주님이 함께 계시니 사실 많이 무섭지는 않았다
그냥 그렇게 떼를 쓰고 무서운 척하면 봐 주실줄 알았는데.....
반드시 내가 넘어야 할 관문인 것이 분명했다
이유는 모르지만 주님이 이렇게 함께 동행하여 주신 것을 보면
아주 중요한 일이라 생각이 되어 용기를 내기로 했다

공중변소를 향해서 문 앞에 섰다
나는 주님 얼굴을 한번 본 후에 손잡이가 없는 바깥문을 안으로 밀었다
문을 열자 나는 기절할 뻔했다

나는 비명을 지르며 뒤도 보지 않고 달려서 도망갔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눈을 뜨니 교회 의자에 누워 있었다

그 순간 오랜 세월 잊어버렸던 기억들이 마치 다운로드되듯이
내 머릿속으로 저장되어 왔다
그동안 꿈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꿈이 그렇게 선명하게 떠오를까
50년 가까이 잊고 있던 사건이......

예수님과 어린아이 사진

 

다음 글은 에필로그로 따로 올립니다

내가 반드시 이겨야 했던 한 부분이었기에

나는 주님의 도우심으로 승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한 부분이 나의 평생의 삶에서

실타래처럼 엉겨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글로 굳이 나의 감추어졌던 일들을 

드러내심도 주님의 뜻이라 순종하는 것입니다

분명 저와 같이 수많은 두려움 속에서 자유하지

못하고 묶여있는 주님의 신부님들이 계실 것입니다

또 나와 같지는 않아도 어느 부분이든 넘지 못하는

태산 같은 막힘이 있을 것입니다

 

 

 

벌써 방해꾼들이(악한 영) 저를 괴롭히고 있고 글을 길게 적을 수 없는 것이

잠시 컴퓨터 자리를 비우면 기록해 놓은 글이 삭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악한 영이 꿈에도 나타납니다

이제는 쉽게 쫓아 버리지만 이렇때면 정말 글 올리지 말까......

혹시 주님이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 아닐까? 하고 기도로 응답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주님은 변개치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앞으로 글이 기록되는 대로 바로바로 올릴 생각입니다

 

혹시 미성년자와 임신부는 보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