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묵상은 지금 시리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1편을 못 보신 분을 위해 링크를 달아 놓습니다
https://idea5936.tistory.com/entry/1 요한이-받은-마지막-계시-옵사리온ὀψάριον작은-물고기
1.요한이 받은 마지막 계시 옵사리온(ὀψάριον=작은 물고기)
오늘은 성령님이 내게 요구하신 옵사리온에 대한 묵상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일반적인 신학이나 우리가 주로 듣던 설교 말씀과는 구별하여 여태껏 알고 있었고 옳다고 생각했던 모든 이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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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요 21:9-12)
1. 153마리 큰 물고기: "큰 나라들, 큰 무리"
- 헬라어 원문에서 "큰 물고기"는
"μεγάλων ἰχθύων" (megalōn ichthyōn) "매우 큰 물고기들"입니다. - 즉, 거대한 규모, 큰 단위를 가리킵니다.
- 153 (게마트리아) 숫자 - 의미
100 - 완전한 충만 - 성숙과 온전함
50 - 오순절(Pentecost) 희년- 성령 부음, 자유, 구속 해방
3 - 완전한 하나님의 수 (성부, 성자, 성령) - 삼위일체, 완전성, 하나 됨
153마리 영적 의미는 마지막 때 회복되는 큰 나라들, 큰 무리들, 민족 단위의 구원을 상징
"충만한 하나님의 온전한 창조 섭리를 이루시는 언약의 성취"
2. 옵사리온 (ὀψάριον): "작은 물고기"
- 요한복음 21장 9절, 10절에서는
"숯불 위에 놓인 생선과 떡"이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 '생선'이 바로 옵사리온(ὀψάριον) 입니다. - ὀψάριον은 헬라어로
'작은 생선', '말린 작은 생선', 혹은 '음식으로 준비된 생선'을 가리킵니다. - ὀψάριον 그 자체로만은 완전하지 못하며 항상 빵이나 주 음식에 곁들여 먹는 것입니다
- 숯불에 놓인 떡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 십자가에 물과 피를 다 쏟으셨지만 부활하신 새 몸은 있으셨으니까요
-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마지막 때는 주님(떡)과 함께 하나가 될 지극히 작은 소자가 옵사리온입니다
ὀψάριον 영적 의미는 구체적인, 준비된, 주님과 하나 되어 쓰시는 지극히 작은 소자를 상징
참고로 ὀψάριον은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은 후에 상품가치가 없는 어중간한 작은 물고기입니다
아주 작은 것은 다시 바다에 놓아줍니다 그러나 그물을 올리는 과정에 상처를 입었거나
팔기에는 작고 놓아주기에는 큰 그런 물고기입니다
유대인은 율법에 의하여 그것들을 바닷가에 놓고 갑니다
그럼 생활이 어렵거나 일을 할 수 없는 부정한 병자들이 와서 들고 가서 먹습니다
제자들이 육지로 올라왔을 때 예수님은 이미 옵사리온을 굽고 계셨습니다
먼저 어업을 마치고 떠난 자들이 놓고 간 옵사리온이겠지요
계 6:9-11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피를 갚아 달라고 대주재께 큰 소리로 호소를 합니다
그때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쉬라고 하십니다
이들은 모두 제단 아래 있다고 합니다 모두 번제로 태워진 자들이지요
예수님이 먼저 숯불에 굽고 계셨던 옵사리온은 먼저 죽임을 받은 의인들입니다
사도 요한이 마지막 때의 계시를 받아 다시 꼭 알려야 했던 요한복음 21장에
옵사리온에 대한 계시는 마지막 남은 자들의 사역에 관한 말씀입니다
먼저 디베랴 바다에 있던 제자의 숫자는 7입니다
그것은 계시록에 7 교회를 말합니다
또 그들과의 싸움의 상대는 7 머리 열뿔 달린 붉은 용입니다(계 12:3)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오시기 전에 밤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잡지를 못했습니다(요 21:3)
이 말씀은 바로 붉은 용이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며
해산하는 여인 앞에서 아이를 삼키려고 할 때입니다(계 12:4)
사도 요한이 예수님의 오른손에 7 별의 비밀은 7 교회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붉은 용이 끌어내린 삼분의 일 별은 곧 열방의 주님의 교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붉은 용이 이기고 있는 듯하나 이제 주님의 권능의 오른손에 잡혀있는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 말씀하십니다 (요 21:6)
그러자 엄청난 큰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드리어 주님의 권능이 나타나 붉은 용과 싸워 큰 수확을 얻는 장면입니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계 12:7-9)
그런데 이제부터가 옵사리온 등장입니다
배 위에 있던 제자 중에 베드로만 물로 뛰어들어 육지로 먼저 나왔습니다
7 교회 중에 버가모 교회에 먼저 죽임을 당한 안디바가 있습니다
마지막 사명자로 먼저 죽임을 당하는 순교자들의 예표를 말합니다
장면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바다 배 위에 있는 제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땅으로 나온 베드로가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예수님은 이미 옵사리온을 숯불에 굽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옵사리온으로 먼저 순교하게 되는 자의 예표라면 이렇게 연결되는 것입니다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계 12:11-12)
보셨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말씀은 제단 아래 자신들의 피를 신원하여 주시기를 간구한 그때가 이루어지는
순간인 것입니다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계 6:11)
그럼 이어서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제자들은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육지에 가까이 왔으니 거리가 오십 칸쯤 됨이라.
ἦσαν γὰρ ἀπὸ τῆς γῆς ὡς ἀπὸ πηχῶν διακοσίων, σῦροντες τὸ δίκτυον τῶν ἰχθύων.
"πηχῶν (pēchōn)- 페콘 - 팔꿈치에서 손끝까지 – 고대 측정 단위 - 규빗(cubit)"
"διακοσίων (diakosiōn) - 디아코시온 - 오십 - 숫자 200(tow hundred)"
즉"ἀπὸ πηχῶν διακοσίων"=오십 칸쯤 이란 “200 규빗쯤 떨어진”이란 뜻입니다.
참고로 고대의 규빗 (πηχης, pēchēs)
- 1 규빗 = 약 45cm 정도
- 200 규빗 = 약 90미터
- "오십 칸"은 1칸을 약 1.8미터로 보아 대략 환산 (1칸 = 1.8m × 50칸 = 약 90m)
저는 사도 요한이 왜 200규빗으로 기록하면 될 것을 굳이 50 칸으로 기록했을까.....
그때 이곳에도 비밀을 숨겨 두었구나 하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바닷가에서 숯불을 피워 조반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50 칸 떨어진 곳 바다 위에 있습니다
그 중간에 있는 사람이 있지요 바로 베드로입니다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계 12:12)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분이며 베드로는 그 가운데 거하는 자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그 형제의 증거 하는 말로 죽임을 당한 자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 남은 자들은 화가 있을 것이라 합니다
바로 땅과 바다에 속해 있는 자들입니다
잊지 마세요 아직도 제자들은 바다에서 물고기를 올리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요
그럼 제자들은 왜 아직도 이 세상에 남아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남겨진 백성들을 요나의 회개 선포처럼 세상 나라에 회개를 외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악한 세대에 마지막 요나의 표적밖에 보일 표적이 없다 하셨습니다
니느웨 나라가 모두 회개하였듯이 세상 나라들도 153마리 큰 물고기처럼
천국 그물에 걸려 큰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마 16:4)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마 12:41)
사도 요한이 굳이 50 칸이라고 기록한 것은 바로 50년 희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날은 바로 대속죄일이 될 것이니까요
두 증인과 함께 마지막 성도들은 이 모든 날 마지막의 일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미 두 증인의 사역을 시작되었고 주님의 시간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요나의 표적으로 예수님이 밤 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셨습니다
왜 예수님은 3일을 땅 속에 죽음으로 계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깐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히 2:6)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죽으시고 3일을 땅 속에 계셨습니다
3의 배수는 6입니다 (3x2=6) 6은 사람의 수입니다
초림에 오신 예수님은 모든 사람 즉 완전함에 이르지 못한 아담에 속해 있던 모든 죄인을
구속하시기 위해 사람의 숫자 6의 사역을 이루셨습니다
마치 가나 혼인 잔치에서 비어있는 돌항아리 6을 채우심같이 모든 사람에게
베풀어 주신 죄에서의 구원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오실 그리스도께서는 죄에서 구원하러 오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이제 공의로 죄와 상관없이 의인을 구원하러 오시는 것입니다
그들은 죄에서가 아닌 사람 가운데(의인과 악인) 구속을 받은 처음 익은 열매입니다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계 14:4)
그래서 두 증인의 사명자들로 의인의 구원을 표적으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계 11:11)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11:13)
예수님은 3일 죽음에 계셨습니다
그러나 두 증인은 3일 반이라고 합니다
의인은 완성된 자이며 제7일 안식에 들어갈 자들입니다
3일 반의 배수는 7일입니다(3.5x2=7) 7은 완전한 수이며 안식의 날로 복주신 날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살펴볼 것은 3일 반이라는 것은 7년 환란의 중간입니다
다니엘서에 기록된 말씀을 예수님도 응용하여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마 24:15-16)
두 증인의 부활 승천 후로는 본격적인 환란이 시작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곳에 아직도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남은 자가 있습니다
그들은 이제 모두 자신의 목숨으로 믿음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7)
이렇게 성도들의 마지막 전쟁은 바다와 땅에서 나오는 두 짐승과의 싸움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생명을 바치기까지 믿음을 지켜야 하는 싸움입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이후로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거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로 따름이라 하시더라(계 14:13)
이렇게 사도 요한은 디베랴 바닷가에 찾아오신 예수님의 계시와
밧모섬에 찾아오신 예수님의 계시를 연결하여 비밀로 감추어 두었습니다
옵사리온은 자신의 목숨을 죽기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며
그 믿음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그들의 희생제사로 남겨진 자들의 포도 열매 수확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때에 두 짐승과 음녀와 거짓 선지자들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 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계 14:19-2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찾고 계시는 옵사리온의 귀하신 사명자님들을 축복합니다
무릇 이 나무는 사람이 화목을 삼는 것이거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덥게도 하고
그것으로 불을 피워서 떡을 굽기도 하고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 숭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기도 하는구나 그중에 얼마는 불 사르고 얼마는 고기를 삶아 먹기도 하며
고기를 구워 배불리 기도 하며 또 몸을 덥게도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그 나머지도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 눈이 가리어져서 보지 못하며
그 마음이 어두워졌서 깨닫지 못함이라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 나무의 얼마로 불을 사르고 그 숯불 위에 떡고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토막 앞에 굴복하리오
말하지 아니하니 그는 재를 먹고 미혹한 마음에 미혹되어서 스스로 그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의 잊음이 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사 44: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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