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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시리즈 묵상

2. 희년을 알리는 요벨(양각) 나팔소리

by GOTOKINGDOM 2025.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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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리월에 이어서 가을 세 절기의 숨겨진 의미를 묵상해 봅니다

앞에 글 링크 올려드립니다

https://idea5936.tistory.com/entry/티슈리월ת%D6%B4%D6%BCשְ%D7%81רֵי-Tishri-나팔절-대속죄절-장막절

 

나팔절에는 양각나팔(쇼파르, שׁוֹפָר shofar)을 100번을 반복해서 불려집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soAeh_scivM

 

1. 테키아 (תְּקִיעָה, Tekiah)

  • 긴 단일 음 – 길게, 곧고 강하게 부는 소리.
  • 의미: 왕의 즉위,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 기쁨과 희망.
  •  “왕이 오셨다!”라는 나팔 소리.

2. 셰바림 (שְׁבָרִים, Shevarim)

  • 세 번 끊어서 부는 소리 – “부서짐, 탄식”이라는 뜻.
  • 의미: 회개, 죄로 인해 상한 마음, 슬픔과 탄식.
  • 신음처럼, 꺾이는 나팔 소리.

3. 트루아 (תְּרוּעָה, Teruah)

  • 9번 이상 짧게 연속해서 부는 소리 – “경고, 외침” 의미.
  • 의미: 전쟁의 나팔, 심판의 경고, 깨어나라는 부름.
  • 잠든 영혼을 깨우는 나팔 소리.

4. 테키아 게돌라 (תְּקִיעָה גְּדוֹלָה, Tekiah Gedolah)

  • 아주 길고 크게 부는 테키아 – 끝까지 길게 끄는 소리.
  • 의미: 마지막 구원, 하나님의 최종적 승리, 메시야의 나팔.
  • 신약의 “마지막 나팔”과 7 나팔 .
 

티슈리월(תִּשְׁרֵי, Tishri)-나팔절, 대속죄절, 장막절

내일은 유대인들의 새해 티슈리월(תִּשְׁרֵי, Tishri)입니다이번 티슈리월(Tishrei, 히브리력 5786년)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시작: 2025년 9월 23일 저녁부터 끝: 2025년 10월 22일 해질 무렵까지유대

gotokingdom.com

 

 

 
 
이 모든 나팔소리를 반복해 불려질때에 너무도 안타까운것은 유대인들은
나팔절의 참 의미를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는 우리들은 어떤가요 나팔절의 의미를 알고 있습니까?
"왕이 오십니다""준비되지 못한 교회의 당할 환란을 생각하니 
탄식이 절로 나오며 마음을 찢는 회개로
"피흘리기까지 죄와 싸워 악에 굴복하지 않고 대항하기를 "
"숨이 끊어지기까지 끝까지 달려갈 길을 마치는 그 순간"
그 마지막 나팔 소리에 우리는 홀연히 변화 될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살전4:16-17)

 

그것이 유쾨하게 되는 날 우리의 소망입니다 
이 말씀 안에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과 환란에서 살아 남아 있는 자들이 
함께 주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분명 "살아 남은 자"라고 했습니다 생사를 건 환란이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일상 평안할때 믿는 자들을 살아 남은 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환란에 끝까지 믿음을 지키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은 이미 오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아 당하는 환란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방인 우리는 그를 우리의 왕으로 모시지 않기 때문에
환란을 당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행 3:19-20)

베드로 사도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솔로몬 행각에서 설교한 것입니다
이미 사도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이땅에 오셨고 또 죽으심과 다시 사신것과
하늘로 올라 가심을 다 목격한 증인입니다 
그런데 지금 무엇이라 말하고 있습니까?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예수가 오실것이라는 것입니다
아니 이미 오셨던 예수님을 또다시 보내신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미 오신 예수님을 이스라엘 사람들은 메시야임을 믿지 않고 십자가에 죽였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은 예정하신 것이라 말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들에게 죄를 돌리지 않으신것은 그들이 알지 못하여 그런것이라 하셨듯이
베드로 사도가 동일하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 하였으며 너희 관원들도 그리 한 줄 아노라(행 3:17)

이제 오는 환란은 야곱 자손들을 정켤케하는 불 시험이 될 것입니다

그 어느 나라보다 환란을 많이 겪었고 또 환란의 의미를 잘 알고 있는 이스라엘입니다

그들은 다니엘의 예언의 말씀을 모두 알고 있으며 또 이미 그런 역사적 시대를 지내왔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깨우시기 위해 마지막 나팔에 그 모든 일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이미 먼저 나팔수가 된 자들을 통하여 "준비하라""정렬하라" 나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계10:7) 

 

양각 나팔을 만들기 위해서는 숫양을 잡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린양으로 세상 죄를 감당하셨습니다

여러분 죄에 대한 어린양은 뿔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역은 장성한 숫양으로 아버지 권세를 받아 행하셨습니다

장성한 숫양이 뿔이 있습니다 뿔은 권능. 권세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구약에 제사에 숫양을 제물로 드리는 자들은 제사장과 지도자들이 대표적입니다 

 אַיִל (아일) - 다 자란 숫양. 힘과 권위를 상징합니다.

위임식 제사: 제사장 위임 때 수양 두 마리 (레 8:18, 8:22)

  • 한 마리는 번제, 한 마리는 위임제물 (화목제 성격)
  • 속건제: 잘못에 대한 보상 제물로 종종 수양을 드림 (레 5:15, 5:18, 6:6)
  • 큰 절기 제사: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같은 절기 때 수양이 여러 마리씩 규정됨 (민 29장 참고)

그러므로 양각 나팔을 불 수 있는 존재들은 장성한 믿음을 가진 자들입니다

장성한 믿음을 가진 자라는 언어 선택이 차별하는 것 같아 부당하게 들려지십니까?

성경에는 분명 어린 믿음과 장성한 자의 믿음을 구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만약 어린 믿음의 소유자라면 그것으로 감사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그 믿음대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린 자녀에게 힘든 고난을 겪게 하실 아버지 아니실 줄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을 통하여 동역하시기에 반드시 그 뜻에 동의할 

장성한 자들의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림은 부활의 믿음과 본향의 소망이 확실했을 때

그 증거로 보였던 것입니다

그때에 확정으로 하나님은 숫양을 보여주셨습니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수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창 22:12-13)

 

믿음이 장성한 자가 드리는 제물이 수양입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모든 제물은 드리는 자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수양은 바로 나를 드리는 것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양각 나팔을 불려면 장성한 믿음을 가진 자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자신을 수양의 번제로 드릴 때 참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확정하시는 것입니다 

 

그럼 뿔을 가졌다고 나팔을 불 수 있는가? 아닙니다

뿔을 나팔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1. 속 비우기 - 뿔 안에는 골수가 채워져 있는데, 이를 불로 지지거나 끓여서 제거합니다.

                     이 과정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죽음과 정결케 됨을 상징합니다.

2. 열과 물로 연화(부드럽게 함) - 뿔은 단단하지만 열을 가하고 물에 담가놓으면 어느 정도 부드러워져

                                                  한 번에 하지 않고 조금씩 형태를 갖추며 모양을 만듭니다 

3. 다듬기 - 바깥 부분(입을 대는 부분)을 깎거나 연마하여 소리를 잘 내도록 다듬습니다.

4. 소리 내기 – 소리를 조절하는 구멍이 없지만 부는 사람에 따라 매우 날카롭고 멀리 퍼지는 소리를 냅니다.

 

이렇게 양각 나팔을 불기 위해 죽음(수양)을 거저 그 죽음에서 새로운 생명(잘린 뿔)으로 변화되어 

옛 자아(골수)를 비우며 부드러운(불로 연단) 마음(모양 갖춤)이 되도록 묵묵히 인내하여

나의 입(바깥 부분)이 어느 때 소리를 내야 하는지 또 어느때 멈춰야 되는지 익숙해지도록

잘 다듬어서 주님이 주신 믿음과 사명대로 힘을 다해 나팔을 부는 것입니다 

그것이 구약에서는 주로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행한 것입니다 

 

그럼 오늘날은 그 일을 누가 감당해야 할까요?

목사, 교사, 지도자 물론 그들이 합니다

하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죄 사함을 받은 우리 모두는

각자에게 주어진 믿음과 사명이 다 있습니다

받은 만큼 나팔을 불어야 하는 것이 왕을 기다리는 백성의 본분입니다 

 

양각 나팔 중에도 희년을 알리는 나팔을 요벨이라고 합니다

"희년" (Jubilee, 50년마다의 해방의 해)은 히브리 원어로 "요벨"(יוֹבֵל, 양각)입니다

희년을 알리는 나팔이 성경에는 특별히 숨겨져 있습니다 

여호수아 6:4–5
"שִׁבְעָה כֹהֲנִים יִשְׂאוּ שִׁבְעָה שׁוֹפְרוֹת הַיֹּבְלִים"
(시브아 코하님 이스우 시브아 쇼프로트 하요블림)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요벨)의 나팔을 잡고 …”
여기서 “쇼프로트 하요블림”“요벨의 뿔 나팔들”이라는 뜻입니다

자신을 숫양의 제물로 하나님께 드린 자들의 나팔 소리가 희년을 선포합니다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들어가기 전 견고한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

여호수아의 권위 아래 제사장들이 불렀던 나팔은 모두 "요벨"입니다

마지막 7번째 성을 돌 때 길게 울려 불었던 나팔 소리가 테키야 게돌라였을 것입니다 

요벨 (יוֹבֵל) 글자 구조와 의미는 이렇습니다 

  י(요드) + ו (바브) + ב (베트) + ל (라메드)= 희년, 양각

 

1) י (요드, Yod) - 손, 능력

  • 의미: 하나님의 손, 창조의 시작, 능력의 근원

2) ו (바브, Vav) - 갈고리, 못, 연결

  • 의미: 하늘과 땅을 연결, 언약, 연합

3) ב (베트, Bet) - 집, 장막, 안에 거함

  • 의미: 성전, 하나님의 거처, 언약의 공동체

4) ל (라메드, Lamed) - 목자의 지팡이, 가르침

  • 의미: 훈계, 징계, 목자의 인도, 아들로 양육

즉, 요벨(희년의 나팔) 은 하나님의 계명과 성전을 지키는 사명으로 연결됩니다.

  • 하나님의 손(י, 요드)  하나님의 의로우신 손길, 직접 개입하시는 역사
  • 언약의 연결(ו, 바브)  십자가를 통한 하늘과 땅의 화해, 하나님과 사람의 연합
  • 성전이 되는 집(ב, 베트)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 목자의 인도(ל, 라메드)  성령의 가르치심, 양육하시는 주님의 권위

희년을 선포하는 나팔을 불 수 있는 사람들의 갖추어진 모습들을 숨겨 놓았습니다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하늘과 땅의 권세를 받으시고

하나님 권능의 보좌 우편에 계신 주님이 그 언약대로 사람과 연합하시려고

먼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 "하나 되어라" 

그들과 함께 하시며 아들로 양육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바로 양각 나팔을 만들어가는 과정과도 같습니다 

 

또 한 가지 더 확증하시는 비밀은 "요벨" 단어에 붙여진 숫자 값으로 알 수 있습니다

수 값 (게마트리아)

  • י = 10 (완전수, 하나님의 손길)
  • ו = 6 (사람의 수, 언약을 통한 연합)
  • ב = 2 (둘의 연합, 주님과 종의 교제)
  • ל = 30 (완전한 교훈, 장성한 자의 권위)

총합 = 48

48은 성경에서 레위인들의 성읍 수(민 35:7)와 같습니다.

이들은 약속의 땅에 기업을 분배받은 각지파들 가운데 함께 하는 자들입니다 

민수기 35:7
“너희가 레위인에게 주어 기업으로 가질 성읍은 모두 마흔여덟 성읍이니라.”

  • 하나님의 장막이 온 이스라엘에 흩어진 것(열방의 장막을 의미)
  • 하나님이 성막이나 성전 안에만 계신 것이 아니라 각 지파와 성읍 가운데 임재하신다는 표징

즉, 구약에서 레위인이 성읍마다 흩어져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심을 보였다면,
지금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가 성전이 되어 세상 가운데 흩어진 하나님의 임재의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 제사장 반차: 아론 자손 가운데 24 반열(대상 24:1–19)
  • 노래하는 자 반차: 아삽, 헤만, 여두둔 자손으로 24 반열(대상 25:1–31)

또 제사장 24반차 + 찬양대 24반차 = 총 48 반열

따라서 레위인 중에서도 좀 더 좁아진 구성입니다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장자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드려진 자들입니다

장자는 그 가정을 대표하는 자입니다

작게는 내 가정을 대표하는 영적 장자가 희년을 선포하는 나팔수가 되는 것이며

공동체에서 영적 장자가 희년을 선포하는 나팔수가 되고

더 나아가 열방을 대표하는 영적 장자가 성령의 능력을 두 몫을 받아

두 증인으로 마지막 나팔수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마지막 추수에 중요한 나팔수의 선포가 

모든 성읍에 꽉찬 열매를 위해 내려지는 비를 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참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은 혼란스럽지 않습니다

마음에 평안이 안식이 되고 거두어진 수확에 족할줄 아는 겸손함이 있습니다 

추수하기 석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어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두 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히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 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아모스4:7-8)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아모스4:12)

 

오늘은 나팔절을 끝내며 조금 더 깨어 집중하자는 마음으로 

급히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외치는 소리가 미혹하고 있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다 와서 구덩이에 빠질 수 있습니다

차라리 혼란스러울 때는 잠시 멈추시고 잠잠히 눈을 감으세요

깊은 고요함 속에서 세미한 주님의 음성을 기다리시기를 권면해 드립니다

 

주님, 마라나타~

이때가 야곱의 환란이자 시험과 연단의 대환난 시기입니다. 

"슬프다 그 날이여 그와같이 엄청난 날이 없으리라 그 날은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 

그러나 그가 환난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 (렘30:7)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슬피 우는도다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폐와 패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습1:14~15) 

 

"그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단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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