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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주님 앞에 부끄러운 나 익숙하지 않은 변화.....10시간이 넘는 비행에 열차 옮겨 타고 3시간을 더 달려 첫 여정지에 도착했다고국 방문한 지 2년도 안 되었는데 또 변해버린 환경들에 어벙벙하지만 모든 출입을 성령으로 인도 하셨음을 느끼게 된다 막힘 없이 낭비되는 시간없이 철저히 빈틈없이 형통함이신비로울 정도로 너무 순탄한길 주셔서 민망할 지경이다지난번 방문때 보다 더 긴장했었는데 막상 입국하니마음이 더 평안해 졌다 첫 번 만남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그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성령님이 내게 하시는 말씀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내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을 했다주님이 하시는 말씀에 집중했고 그 가운데 내게 배움이 있었다내 생각과 예상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우리 주님은 또 한 번 나를 치신다나의 교만과 끝없이 앞서는 나의 편견이 내 .. 2025. 4. 4.
무슨 방도로 하든 그리스도만 전파되는것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명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저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전치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빌립보서1:15-18감옥을 지키는 간수가 죄수들이 도망간 줄 알고 자결하려는 것을 말리는 사도 바울 빌립보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 1차 투옥 때에 기록한 옥중서신이다빌립보서의 수신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는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빌 1:1)​사도 바울은 성도와 감독들 그리고 집사들을 구분해서 기록을.. 2025. 4. 4.
주님의 언약궤 (바룩과 맺은 언약) 바룩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시되네가 일찍 말하기를 슬프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치 못하다 하도다 하셨고또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나의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나의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이러하거늘네가 너를 위하여 대사를 경영하느냐 그것을 경영하지 말라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게 재앙을 내리리라그러나 너의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 45:2-5) 오래도록 신음의 기도 중에 있었던 때가 있었다나의 고통과 슬픔으로 인해 신음하고 있을 그때에 주님의 신실하신 선한 일들을 계속 내게 명하여졌다 그러나 주님의 말.. 2025. 4. 2.
(신부단장)나의 아가 3-죄인의 자리를 잊어버린 교만 인자야 예루살렘으로 그 가증한 일을 알게 하여 이르기를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근본과 난 땅은 가나안이요 네 아버지는 아모리 사람이요네 어머니는 헷 사람이라 네가 난 것을 말하건대 네가 날 때에네 배꼽 줄을 자르지 아니하였고 너를 물로 썩어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였고네게 소금을 뿌리지 아니하였고 너를 강보로 싸지도 아니하였나니아무도 너를 돌보아 이 중에 한 가지라도 네게 행하여 너를 불쌍히 여긴 자가 없었으므로네가 나던 날에 네 몸이 천하게 여겨져 네가 들에 버려졌느니라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고내가 너를 들의 풀 같이 많게 하였더니 네가 크게.. 2025. 3. 24.
(신부단장)나의 아가 2-원수 대가리를 부수다 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군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또 제 3시...제6시와 제9시... 제11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이가 없음이니이다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군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마 20:1-8) 포도원 품군의 비유 말씀은 너무도 유명한 말씀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아주 잘 나타내신 말씀인데 사실 이 말씀은 믿는 자들에게 뼈 때리는 말씀으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나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하나님의 말씀을 먹은 자들은 그 말.. 2025. 3. 18.
(신부단장)나의 아가 1 -에필로그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으셨음을 알고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으니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이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더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저가 가로되선생님 말씀하소서 가라사대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하나는 500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50 데나리온을 졌는데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눅7:37-42) 나는 성경에 막달라 마리아를 좋아한다그녀보다 낮고 .. 2025. 3. 17.
(신부단장)아가-8 사랑하는 주님을 의지하여 승리하는 자 너는 나를 인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 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아가 8:6 ​​네가 내 어미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었더라면 내가 밖에서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술람미 여인은 이제 사랑하는 자와 공개적으로 만나지 못함을아쉬워한다 육신의 오빠였으면 길에서 입을 맞추며 인사하여도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을 것이다 한다신부는 주님과 사랑에 빠져있다 얼굴과 입술에서 표가 나게 되어있다그러나 주위 종교인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비웃기도 하고신비주의, 사이비, 이단, 이세벨 영이라 업신여긴다신부는 반드시 종교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다그러나 신부는 세상이나 종교에서 공격함으로 상처받는 것.. 2025. 3. 14.
(신부단장)아가-7 신부의 어두운 과거 속에 신랑의 사랑 머리는 갈멜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아가 7:5)​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공교한 장색의 만든 구슬꿰미 같구나아가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술람미 여인의 하체 부분의 축복이다주님은 여태껏 나의 의지로 열심히 다녔던 발을 멈추게 하셨다나의 의료 준비하여 신을 신고 다녔던 발에서 신을 벗기시고주님 앞에 머물러 있게 하셨고 이제는 신을 신고 가라 하신다모세와 여호수아의 신을 벗기셨던 주님이 내 백성을 끌어내라 하시고또 내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라 하신다​아브라함이 이삭의 아내를 구하러 가장 충실한 종을 불러 자신의 환도뼈에 손을 넣고 맹세를 한다넓적다리=환도뼈=야레크(넓적다리, 환도뼈, 허리, 기초, 측면).. 2025. 3. 9.
(신부단장)아가-6 신랑은 독생자 신부는 외딸 나의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동산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아가 6:2​​​여자 중 극히 어여쁜 자야 너의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가너의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돌이켰는가 우리가 너와 함께 찾으리라-놀랍게도 5장에 예루살렘 여자들이 6장에서 주님을 앙모하기 시작한다​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기에이같이 우리에게 부탁하는가(아 5:9)-우리에게 부탁한다는 말은 샤바=맹세, 엄명하다 무슨 확신으로 그렇게까지 맹세하며 엄격히 명령할 수 있냐는 말이다술람미 여인은 그들의 힐문하는 말에 주님을 명확히 자랑을 한다(아 5:10-16 참고)술람미 여인의 말을 들은 예루살렘 여자들은 비로소 눈꺼풀이 벗어진다우와~너의 사랑하는 자를 우리도.. 2025.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