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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단편 묵상

숨겨진 진주 같은 여인들

by GOTOKINGDOM 2025.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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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용이 많습니다

좀 간단하게 속속 마음에 세겨지도록 올리려고 다짐했지만

늘 묵상을 이끄시는 분은 성령님이시니 중간에 어떻게 방향이 진행될지

저는 예측 불허입니다 

그렇게 순종하다보면 끝날무렵 저는 한숨이 나옵니다

이글을 또 누가 보게될까? .....

 

 

오늘은 그 장자의 계보를 이어가는 아들의 족보에 여인들이 끼어 있는 것에 대해

일반적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말,라합,룻 등이 아닌 숨겨진 자들을 

찾아보며 함께 묵상해 본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다의 사자 되신 메시아의 계보다

그러나 이스라엘 전체를 하나님은 장자로 택하셨고 이스라엘은 70명으로 시작된다

분열왕국 시대에도 남유다 뿐만 아닌 북이스라엘을 에브라임 장자라고 하셨다

그리고 분열되기  전에도 요단을 중심으로 하여 요단 동편과  서편으로 불려졌다

그럼 이스라엘이 처음 민족으로 나타나기 위해 숨은 여인을 찾아보자

 

레위 족속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들었더니 

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아 그 준수함을 보고 그를 석 달을 숨겼더니(출 2:2)

첫 번째는 레위 지파에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이다

갈상자에 모세를 넣고 강에 보내는 요게벳

 

그녀는 레위인으로 하나님의 사역자들을 낳은 여인이다 

모세는 왕(지도자) 아론은 제사장 그리고 미리암은 선지자이다

 

아므람 (עַמְרָם, Amram) 모세 아버지

  • 발음: 암람
  • עַמ(ʿam) →'pataḥ' 모음으로 발음:am = 백성, 민족
  • רָם (ram) = 높다, 고귀하다, 존귀하다
  • : “높은 백성”, “존귀한 민족”, 또는 “존귀한 자의 백성

요게벳 (יוֹכֶבֶד, Yokheved) 모세 어머니

  • 발음: 요게벳 또는 요게벳
  • יֹה (Yo) = 여호와 (YHWH)의 단축형
  • כָּבֵד (kaved) = 영광, 무게, 존귀
  • : “여호와는 영광이시다” 또는 “여호와의 영광

성경에 기록된 이름 중에여호와의 칭호가 붙은 최초의 여성 이름이다

요게벳을 통해 이스라엘을 이끌어갈 중요한 사역자들이 출생을 한다

애굽의 종살이에서 억압가운데 자녀를 낳았으며 그중 모세 때는 모든 남자아이를

죽이는 가운데 잉태의 고통이 얼마나 컸을까?

9달을 배에 품은 아이가 딸이면 살고 아들이면 죽음을 면치 못한다

그녀가 해산할 때 신음소리도 내지 못했을 것이다

행여라도 누군가 태어나는 아이를 확인하게 될까 봐 고통가운데 해산을 했을 때

그 아이가 아들이었을 때 마음이 얼마나 무너져 내렸을까?

 

바로의 명령대로 아들이니 죽여야 하는데 그 아이를 바라보니 너무도 준수한 모습에

아기에게 준수하다는 표현보다 너무 좋았다고 하는 것이 나을 거 같다

누가 자신이 낳은 아이를 죽일 수 있겠는가?

요게벳은 아이를 3달을 숨겨서 길렀지만 더 이상 숨기지 못하고 하나님께 맡겼던 것이다

그렇게 그 아이는 하나님이 건지셨다 

 

모세 (מֹשֶׁה, Mosheh)

  • 발음: 모셰
  • : “건져냄 받은 자” 또는 “끌어내다
    출 2:10에서 바로의 딸이 그를 물에서 건졌기 때문에 "모세"라 이름함.
    히브리어 동사 מָשָׁה (마샤) = "끌어내다, 건져내다"에서 파생됨.

아론 (אַהֲרֹן, Aharon)

  • 발음: 아하론
    1. “산의 사람” 또는 “강한 산” (어원적으로 “하르” = 산에서 유추)
    2. "총명한" (랍비 전통과 주석에 풀이)
    3. “높임 받은 자” (라틴어 및 히브리 전통 해석에서)

. 미리암 (מִרְיָם, Miryam)

  • 발음: 미르얌
  • :
    1. “쓴 바다” (מר = 쓰다, ים = 바다)
    2. “슬픔”, “고통” (이스라엘의 고통 속에 태어난 딸이므로)
    3. “반역” 또는 “강한 자” (후기 유대 전통 해석)

모세의 아버지 아므람과 요게벳과 다르게 3자녀들 이름이 모두 불분명하다

이는 그 당시 히브리인이지만 애굽에 종살이하는 직책으로 자식들의 이름을

히브리인의 정체성을 주지 못한 것 같다

쉽게 말해 조선이 일본 압제 아래 있을 때 이름을 조선 이름으로 짓지 못한 것처럼

 

이렇게 레위 자손 중 숨겨진 자 요게벳은 이스라엘 민족이 시작하며 세워지는

3명의 지도자를 낳은 여인으로 그 사명을 끝맺고 사라진다 

 

두 번째는 므낫세 지파 중에 숨겨진 여인들이 있다 

바로 슬로브핫의 다섯 딸들이다 

이들로 인해 율법에 새 조항이 생긴 것을 알고 있는가?

슬로브핫 5 딸이 아비의 기업을 구함

 

이름히브리어뜻상징적 의미

말라 מַחְלָה (Machlah) 병, 연약함 연약함 속의 믿음
노아 נֹעָה (No'ah) 흔들림, 쉼 변화와 안식의 신뢰
호글라 חָגְלָה (Choglah) 메추라기 하나님의 공급과 은혜
밀가 מִלְכָּה (Milkah) 여왕,여주인 존귀함과 왕권의 회복
디르사 תִּרְצָה (Tirzah) 기쁨,호의 순종에 따른 하늘의 기쁨

 

이름들을 보면 모두 여성적인 지극히 작은 존재감이 느껴진다 

그러나 이 여인들이 얼마나 큰일을 이루었나 살펴보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고라의 사건과 바알브올의 사건으로 제 2차 인구 조사를 한다

그때 이스라엘 계수는 남자의 수만 계수되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의 계수함을 입은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민 26:52-55)

 

그러나 므낫세 지파였던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만 다섯이었다

슬로브핫은 광야에서 죽었는데 그럼 이름을 이을 자손이 없으므로 슬로브핫은 

인구조사에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모두 이름 없는 자손이 된다

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슬러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에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 어찌하여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 가족 중에서 삭제되리이까 우리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소서(민 27:3-4)

 

이 당당한 여인들은 아버지의 이름을 본존 하기 위해 약속의 땅에서 그 명수대로

분배되는 땅을 여자 된 신분으로 당당히 요구하였다 

하나님은 딸들의 말을 옳다 하시고 그렇게 남자들의 수에 기록되어

딸들이 그 기업을 받은 전례 없던 법이 주어지고

여성 상속자의 등장이 법적으로 허용된 첫 사례이다

이 여성들은 요셉 자손인 므낫세 지파에 큰 민족을 이루는 숨은 주역들이다 

왜냐하면 다섯 여인들이 모두 다른 지파에 시집가서 자손을 낳으면 그 기업이

나누어졌겠지만 다섯 여인들은 모두 므낫세 기업을 지키기 위해

아비 슬로브핫의 형제  아들들에게 모두 시집을 갔다 

그렇게 므낫세 지파의 이름이 기록된 수만큼 기업을 받았으니 다섯 딸의

기업이 므낫세 지파의 땅분배의 몫으로 확장되었던 것이다

"그들이 만일 이스라엘 자손의 다른 지파 사람에게 장가들면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들의 기업에서 삭감되고, 그들이 속하게 될 지파의 기업에 더하여져서 

우리의 기업에서 없어질 것이라.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이 희년을 맞이하게 되면, 

그들의 기업은 그들이 속한 지파의 기업에 더하여지고, 

우리의 조상들의 지파의 기업에서 삭감되리라."(민 36:3-4)

 

이에 따른 해결책을 조상의 기업을 보존하는 법으로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을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지 말고 또 희년에는 원 기업의 주인에게 

돌려 주라는 법을 주신 것이다 

슬로브핫의 5 딸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의 땅에 자신의 아비의 이름을

기업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그 언약을 사모하여 구한 것이다 

그녀들도 약속의 땅에 아비의 기업을 남기고 그 사명을 끝맺고 사라진다

 

세 번째는 사사 드보라 시대에 있던 여인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이다

 

그 시대 사사로 세워진 남자가 없었다 

하나님은 그 시대를 여성 지도자들 세우시며 아들 된 존재들의 부재를 알리신다 

사사 드보라는 그 시대 아들을 양육하는 어머니로 세우심을 받았다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또는 야엘의 날에는 대로가 비었고 행인들은 소로로 다녔도다

이스라엘에 관원이 그치고 그쳤더니 나 드보라가 일어났고 내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의 어미가 되었도다 무리가 새 신들을 택하였으므로 그때에 

전쟁이 성문에 미쳤으나 이스라엘 사만 명 중에 방패와 창이 보였던고

내 마음이 이스라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라(삿 5:6-9)

 

이렇게 사사 드보라는 그 시대 지도자로 세우심을 받은 것이 아니다

그 이전 시대 사사 삼갈의 때부터 드보라 시대까지 대로를 행하는 사람이 없을 만큼

질서도 없는 혼돈한 시대였기에 드보라를 어미라 일컫는 것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을 섬기는 질서를 다시 가리키는 어머니 역할인 것이다 

그렇게 어미 역할로 아들을 양육한 대상이 이스라엘이지만 그중에서도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대표적인 인물이 된다 

 

그렇게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의 장자 역활로 세워지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

한 여인이 바로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이다 

겐 사람 헤벨은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종족이다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삿 1:16)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자기 족속을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 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삿 4:11)

시스라가 도보로 도망하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하솔 왕 야빈은 겐 사람 헤벨의 집과 화평이 있음이라(삿 4:17)

 

이스라엘은 가데스가 3곳이 있다 

쉽게 말해 상중하에 각각 위치한다

이때의 전쟁을 추적해 보면 시스라 군대는 다볼산에서 하로셋까지 후퇴하여 전멸한다

그때 시스라는 군대를 잃고 도보로 도망을 하여 야엘의 장막에 이르니

하로셋과 므깃도 그리고 기손강이 가까운 잇사갈 지파의 게데스 일 것이다 

시스라군대가 퇴각하고 하로셋에서 전멸 1. 납달리(게데스) 2.잇사갈(게데스) 3.유다(게데스)

이날의 전쟁은 치열하였고 이스라엘 모인 지파들은 용감히 싸웠지만 

도망한 적군의 대장 시스라를 죽이는 영광은 숨겨진 한 여인이었다

이 또한 그 시대 아들된 존재들이 준비되지 못하였다는 하나님의 표현이다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는 가지 않겠노라 가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제 가는 일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것입이니라(사사 4:8-9)

 

바락의 아직 아들로 장성되지 못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어머니 치맛자락 붙들고 "엄마 같이 가 나 무서워"하듯이

드보라는 이스라엘 어미로 부름 받았기에 아들의 존재가 바로서기까지 

바락과 함께 한다 그러나 당당한 아들의 모습으로 장성하지 못한 모습에

그 전쟁의 우두머리 치는 일에는 여인에게 그 영광이 넘어간 것이다 

 

그렇게 아무 대책이 없이 장막에 거하는 여인이 이스라엘 적군의 대장을 죽였다

이 여인은 이스라엘 여인도 아니며 그 남편 헤벨은 오히려 이스라엘 적군의 

하솔 왕 야빈과 화평이 있던 사람이었다

마치 여리고 성이 무너지기 전 정탐군을 숨겨준 여리고 기생 라합처럼 하나님은 

어느 곳이든 남은 자를 숨겨두셨다

 

בְּרוּכָה מִנָּשִׁים יָעֵל אֵשֶׁת חֶבֶר הַקֵּינִי מִנָּשִׁים בָּאֹהֶל תְּבֹרָךְ

직역:(삿 5:24)
여인들 중에 복 있는 자는 야엘이니,
곧 겐 사람 헤벨의 아내로서,
장막에 거하는 여인들 중에 복을 받을지어다.

 

장막에 거하는 여인이라는 뜻은 은밀한 처소에 거하는 정결한 신부를 말한다

그런 여인들 중에서 더 복을 받는다는 것은 헌신을 뜻하는 것이다

정결한 신부가 단장된 드레스에 스스로 피를 묻히는 헌신을 택한 것이다

그것이 예수님이 피뿌린 옷을 입으셨듯이 원수 갚는 날에 거룩한 옷에 

비가 뿌려지는 것과 같이 자신의 희생이 동반되는 헌신이 되는 것이다 

그런자에게 하나님은 더 큰 보상으로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이시다

그리스도의 신부를 어느 때는 용사로 표현하는 부분이 이런 헌신의 신부들을 말하는 것이다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 틀을 밟은 자 같은

만민 중에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을 인하여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뛰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 구속할 해가 왔으나 내가 본즉 도와주는 자도 없고 붙들어 주는 자도 없으므로

이상히 여겨 내 팔이 나를 구원하며 내 분이 나를 붙들었음이라(사 63:1-5)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신원의 날을 의미하고 있다 

야엘을 생각해 보자 장막에서 조용히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자신을 정결히

단장하고 있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자신의 장막에 주님의 백성들의 원수가 들어왔다

주위를 둘러봐도 그 원수를 죽일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니 어쩌겠는가 자기 스스로 원수를 심판할 수밖에.....

이렇게 야엘도 자신의 사명을 끝맺고 사라진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야엘의 이 행동으로 인해 바락이 아들 된 존재로 장성하게 된다 

여인도 하는 일을 자신이 두려워 드보라의 치맛자락을 잡은 일이 생각났을 것이다 

이들은 이후로 전쟁을 멈추지 않고 시스라를 보낸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점령하며 마침내 진멸하기까지 이른다 

이와 같이 이 날에 하나님이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패하게 하신지라

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이기어서 마침내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였더라(삿 4:23-24)

 

하나님은 아들로 장성하지 못한 이스라엘을 사사 드보라를 어미로 세우시고

하나님 앞에 서는 대장부로 세우시기까지 단번에 이루시기보다

"점점 더 이기어서"라는 말처럼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럼 현재 살고 있는 그리스도의 일군들 즉 형제들은 어떻게 아들로 장성한자가 될까?

그것이 성령의 인도하심 없이 가능할까?

당신이 예수님의 형제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면 성장시키시는 

성령님의 증거가 없이는 장성한 자가 될 수 없다 

성령님은 변화를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 신체가 성장하는데 몸의 변화가 없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과 같이

영의 성장도 반드시 변화가 있다 

 

그리고 변화는 단일적인 것이 아닌 다시는 돌아가지 못하는 변화된 모습니다

어린아이가 사춘기를 지나서 변화되는 몸을 가지고 다시는 어린아이로 돌아갈 수 없는 것과 같다

영의 성장에도 어쩔 때는 장성한 자의 영성을 나타내다가 시험에 든다든지 낙심된다고 하여서

그 영성이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다는 것이다

그러니 주위를 보았을 때 어떤 요소 즉 부흥회, 집회, 축사, 신유, 수련회 등으로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가 시간이 지나면 미지근해진다면 그것은 성령의 사역이 아니 것이다

 

사랑하는 자 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요일 4:1-3)

영들(복수)이라고 했다

하나님께 속한 영도 여러 모습이다

백색의 날개를 펼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라 생각하지 말라

혹시라도 어떤 영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당신 앞에 나타난다며

이렇게 확인하리  "당신을 보내신 이가 이 땅에 육신으로 오신 그리스도 되십니까?"

만약 그 영적 존재가 하나님께 속한 영이 아니라면 그것을 부인할 것이다

적그리스도의 영은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여 올 수는 있어도 말씀을 부인하지는 못한다

또한 육신의 사역자가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부인을 하거나 엉뚱한 소리를 한다면

그들 또한 거짓 선자자들이다

 

요일 2:22 헬라어 원문 
Τίς ἐστιν ὁ ψεύστης εἰ μὴ ὁ ἀρνούμενος ὅτι Ἰησοῦς οὐκ ἔστιν ὁ χριστός;

οὗτός ἐστιν ὁ ἀντίχριστος, ὁ ἀρνούμενος τὸν πατέρα καὶ τὸν υἱόν.

직역
“누가 거짓말쟁이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고서야?
이 사람이 바로 적그리스도라,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자라.”

요일 2:23 헬라어 원문 
πᾶς ὁ ἀρνούμενος τὸν υἱὸν οὐδὲ τὸν πατέρα ἔχει·

ὁμολογῶν τὸν υἱὸν καὶ τὸν πατέρα ἔχει.

직역
“아들을 부인하는 모든 자는 아버지도 가지지 못하고,
아들을 시인하는 자는 아버지도 가진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적그리스도이다

예수는 육체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것을 믿는 자다 세상을 이긴다 

요일 5:5 헬라어 원문

τίς δέ ἐστιν ὁ νικῶν τὸν κόσμον εἰ μὴ ὁ πιστεύων ὅτι Ἰησοῦς ἐστὶν ὁ υἱὸς τοῦ θεοῦ;

직역: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인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고서는 없다.”

 

그러니 예수와 그리스도를 따로 구분하여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어떻게 진리의 말씀이 될 수 있나

최근에 마음이 상해서 아픈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 

한참 동안을 나 혼자 하소연하듯이 계속 여쭈어 보았다

주님 왜 마태복음에서의 성찬에는 주님이 직접 잔을 주시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하시고

(율법의 언약을 이루시는 예수의 피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누가복음에서의 성찬에는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이렇게 다르게 기록이 되었나요

(아들의 말씀 새 언약을 이루시는 그리스도의 피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마치 마태복음 만찬과 누가복음 만찬이 다른 것 같이 보이잖아요

그러니 이런 말씀으로 미혹을 하는 거 잖아요....

 

혹시라도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몰라서 그런 것이면 알려주세요

한참을 징징거리며 울면서 기도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음성이 들렸다

"나의 피는 E10 이 아니다"

 

울면서 기도하다가 웃음이 빵 터졌다 

새벽기도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는데 마치 실성한 사람처럼 보였을 것 같다 

방금까지 서럽게 울면서 기도하던 사람이 갑자기 미친 사람처럼 웃어대니까....

나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바로 기도자리를 정리하고 나왔다 

 

주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 나와 주님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말씀이다 

얼마 전에 가족들과 바다로 휴가를 다녀왔다 

그때 장거리 주행을 떠나야 하니 차에 기름을 채워 넣어야 했다

평소에는 늘 가장 싼 기름을 주입하는데 그것이 알코올과 섞인 휘발유를 넣는다 

그것이 E10이다 

차에 기름을 넣기 전에 주님께 내가 여쭈어 보았다

주님 10년 만에 가는 가족 여행인데 기분 좋게 차도 호강 한번 시켜 줄까요?

늘 싸구려 기름만 먹었는데 이번에 맛있는 고급진 기름을 선물해도 될까요?

그때 3단계 기름이 있었는데 최고급은 너무 비싸서 중간 가격의 기름을

차에 가득 채워 넣고 주님과 함께 기쁨으로 돌아온 날이 있었다 

주님은 바로 그때를 상기시키시며 유머러스하시게도 속상해 울고 있는 나를

그렇게 위로하신 것이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 보혈은 그 가치가 값으로 계산을 할 수가 없다

제자들을 위해 흘리신 피는 최상급 피요

많은 사람들을 위해 흘리신 피는 E10 같이 싸구려가 아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가 유명한 사역자가 사용하면 죽은 자를 살리지만

이름 없는 무명인이 사용하면 막혔던 속이 시원해지는 정도로만 주어지는 권세가 아닌 것이다

복음에는 차별이 없다 

복음은 어린아이들도 언어가 다른 열방이 다 이해하는 것이 복음이다 

복음은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복음을 들으면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복음에는 정죄함이 없다 

복음은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았음을 알게 한다

그래서 모두가 죄인이었기에 그 누구도 정죄할 수 없는 것이다

작은 죄인 큰 죄인 없다 하나님 앞에 우리 모두 죽을 죄인이었다

그러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의인이 된 것이다  

값없이.....

값없이 주어졌기에 그 구원이 하찮게 여겨지는가?

그런 사람은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이다 

값을 치르지 못하는 가격이라 공짜로 주어진 것이다 

그것을 받으면 생명을 얻는 것이고 그것을 거절한다면

이미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그 값을 치르셨으니 

생명은 생명으로 갚아야 될 것이다 

 

ἐάν τις ἁμάρτῃ, παράκλητον ἔχομεν πρὸς τὸν πατέρα, Ἰησοῦν Χριστὸν δίκαιον

만일 누가 죄를 지으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겐 한 대언자가 있으니,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니라.(요일 2:1 직역)

παράκλητος (paraklētos)

  • 의미: 변호자, 중보자, 위로자, 대언자
  • 성령께도 요한복음에서 같은 단어가 사용됨: "보혜사(paraklētos)"
    (요 14:16, 요 14:26, 요 15:26, 요 16:7)

ἡ γὰρ μαρτυρία Ἰησοῦ ἐστιν τὸ πνεῦμα τῆς προφητείας

예수의 증거는 예언(대언)의 영이니라(계 19:10 직역)

πνεῦμα (pneuma) – 영, 성령
προφητεία (prophēteia) – 예언, 대언 (히브리어 נְבוּאָה nəvu'ah)

  • 예수님에 대한 참된 증거는 ‘예언의 영’으로 드러난다.
  • 예언의 본질은 미래예측이 아니라 예수를 증거 하는 것이다.
  • 이는 성령의 사역이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요 15:26 참조)
  • 대언의 영 곧 성령을 받은 사람은 자기 말이 아니라 예수를 드러내야 한다.
  • 예언이 참인지 거짓인지는, 그 중심이 예수를 영화롭게 하는지 
  • 예수를 이용하여 자기 사역을 증거 하려고 하는지 분별해야 한다
    (요 16:13–14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οὗτός ἐστιν ὁ ἐλθὼν δι’ ὕδατος καὶ αἵματος, Ἰησοῦς Χριστός·
οὐκ ἐν τῷ ὕδατι μόνον, ἀλλ’ ἐν τῷ ὕδατι καὶ ἐν τῷ αἵματι·
καὶ τὸ πνεῦμά ἐστιν τὸ μαρτυροῦν, ὅτι τὸ πνεῦμά ἐστιν ἡ ἀλήθεια.

요일 5:6-7 직역:
“이분이시다, 물과 피를 통하여 오신 그분,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는 물만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물과 피를 통하여 오셨다.
그리고 성령이 증거 하시니 곧 그 성령은 진리이시기 때문이다.”

  • ὁ ἐλθὼν – 오신 분 (예수 그리스도 - 과거 시제 분사)
  • τὸ πνεῦμα – 그 영 (성령)
  • μαρτυροῦν – 증거 하는, 증언하는
  • ἡ ἀλήθεια – 진리
  1.  – 요한 세례로  정결함과 순종으로 율법을 이루심
  2.  – 십자가의 죽음으심으로 죄에서 구속을 이루심
  3. 성령 – 사망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심 그 모든 사실을 증언하는 진리의 영

즉, 예수님은 단순히 물(세례)만을 통해 나타나신 분이 아니라,
물과 피(즉, 삶과 죽음)를 통해 완전한 구속을 이루신 분이다.
이 사실을 성령께서 지금도 증거하고 계신다.

그리고 그 성령이 우리 안에서 증거하고 계신 것이다 

 

ὁ πιστεύων εἰς τὸν υἱὸν τοῦ θεοῦ ἔχει τὴν μαρτυρίαν ἐν αὐτῷ·
μὴ πιστεύων τῷ θεῷ ψεύστην πεποίηκεν αὐτόν,
ὅτι οὐ πεπίστευκεν εἰς τὴν μαρτυρίαν
ἣν μεμαρτύρηκεν ὁ θεὸς περὶ τοῦ υἱοῦ αὐτοῦ.

요일 5:10 원어 직역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그 증거를 자기 안에 가지고 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는 그분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아들에 관해
하나님께서 증거 하신 그 증언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위에 말씀이 무엇이라 기록되어 있는감?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그 안에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위에서 확인했지만 증거가 무엇이라고 했나

물과 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신 성령이시다

그 증거가 우리 안에 가지고 있다고 하시니 성령이 계신 것이다 

하나님이 증거하신 그 증언을 믿지 않는 자들은 곧 성령이 우리안에 계신것을

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다 

사도행전2장에 오순절에 있었던 사건들로 인해 성령이 임하시면

모두 제자들 처럼 각종 방언을 해야하며 병든자에게 손을 얻으면 나아야하고

죽은자를 살리고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권능이 나타나야 성령을 받은자라고 말을 한다

초대 교회의 성령사역은 이른비의 역사적 사역이었다

이제 마지막때에 그날에는 늦은비의 역사적 사역으로 전과 같이 이루어질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하나이다 

예수님과 그리스도를 분리해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도 성령의 역사와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오직 성령께서 각자의 인도하심이 삶에서 다르게 나타날 뿐이다

한 성령 안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같은 방식과 같은 이론으로 역사하셨다면

예수님의 제자들과 사도 바울이 그렇게 매번 사역에서 갈등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를 만드신 분이 우리를 가장 잘 아신다 

만든 신이가 그 목적대로 사용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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