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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시리즈 묵상

(신부단장)나의 아가 3-죄인의 자리를 잊어버린 교만

by GOTOKINGDOM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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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야 예루살렘으로 그 가증한 일을 알게 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근본과 난 땅은 가나안이요 네 아버지는 아모리 사람이요

네 어머니는 헷 사람이라 네가 난 것을 말하건대 네가 날 때에

네 배꼽 줄을 자르지 아니하였고 너를 물로 썩어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였고

네게 소금을 뿌리지 아니하였고 너를 강보로 싸지도 아니하였나니

아무도 너를 돌보아 이 중에 한 가지라도 네게 행하여 너를 불쌍히 여긴 자가 없었으므로

네가 나던 날에 네 몸이 천하게 여겨져 네가 들에 버려졌느니라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고

내가 너를 들의 풀 같이 많게 하였더니 네가 크게 자라고 심히 아름다우며

유방이 뚜렷하고 네 머리털이 자랐으나 네가 여전히 벌거벗은 알몸이더라

내가 네 곁으로 지나며 보니 네 때가 사랑을 할 만한 때라

내 옷으로 너를 덮어 벌거벗은 것을 가리고 네게 맹세하고 언약하여

너를 내게 속하게 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물로 네 피를 씻어 없애고 네게 기름을 바르고 수놓은 옷을 입히고

물돼지 가죽신을 신기고 가는 베로 두르고 모시로 덧입히고 패물을 채우고

팔고리를 손목에 끼우고 목걸이를 목에 걸고 코고리를 코에 달고 귀고리를 귀에 달고

화려한 왕관을 머리에 씌웠나니 이와 같이 네가 금, 은으로 장식하고 가는 베와

모시와 수놓은 것을 입으며 또 고운 밀가루와 꿀과 기름을 먹음으로 극히 곱고

형통하여 왕후의 지위에 올랐느니라

네 화려함으로 말미암아 네 명성이 이방인 중에 퍼졌음은 내가 네게 입힌 영화로

네 화려함이 온전함이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나 네가 네 화려함을 믿고 네 명성을 가지고 행음하되 지나가는 모든 자와 

더불어 음란을 많이 행하므로 네 몸이 그들의 것이 되도다

네가 네 의복을 가지고 너를 위하여 각색으로 산당을 꾸미고 거기에서 행음하였나니

이런 일은 전무후무하니라 

네가 또 내가 준 금, 은 장식품으로 너를 위하여 남자 우상을 만들어 행음하며

또 네 수 놓은 옷을 그 오상에게 입히고 나의 기름과 향을 그 앞에 베풀며

또 내가 네게 주어 먹게 한 매 음식물 곧 고운 밀가루와 기름과 꿀을 

네가 그 앞에 베풀어 향기를 삼았나니 과연 그렇게 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또 네가 나를 위하여 낳은 네 자녀를 그들에게 데리고 가서 드려 제물로 삼아

불살랐느니라 네가 네 음행을 작은 일로 여겨서 나의 자녀들을 죽여

우상에게 넘겨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였느냐

네가 어렸을 때에 벌거벗은 몸이었으며 피투성이가 되어서 발짓하던 것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네가 모든 가증한 일과 음란을 행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16:2-22)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주님 잘못했습니다
제가 또 주님을 떠났었군요 ㅠㅠㅠㅠ
주님은 선하신 말씀으로 나의 죄를 드러나게 하시며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또 회복시키신다 
나는 다시 주님 앞에 머무는 시간을 가졌다 
오래도록 주님 말씀하여 주실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주님과의 단절된 시간은 나에게 너무나 과혹한 시험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이 나의 처음 자리인, 꼬마를 만날 때의 모습으로 주님이 찾아오셨다
주님과 나는 또 어떤 문 앞에 서있었다 
주님의 얼굴 표정이 어두우셔서 나는 걱정이 되었다

한 소녀가 예수님과 열린문 앞에 있는 사진

 

주님 이 문은 어디로 가는 문인가요?
주님은 나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셨다
염려하지 마라 내가 함께 함이니......

주님의 이 말씀은 나를 더 불안하게 했다
주님의 모습이 어릴 적 꼬마를 만나러 갈 때 모습이신 것도 마음에 걸리고
염려하지 말라 하심은 염려할 일이라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망설이고 있는 나를 주님이 함께 손을 잡아 주신다
나는 주님으로부터 전해지는 믿음으로 그 문을 열고 들어갔다 

 

문안으로 들어가서 내가 서 있는 곳은 사춘기 시절을 지냈던 동네였다
또 한순간 내 머릿속에서 그때의 시간들이 영화 필름 감기듯 지나갔다 
그 수많은 시간들 중에 한 장면에서 멈추었다 
주님...... ㅠㅠㅠㅠ
신기하게도 영의 세계에서는 사진 한 장을 보아도 그 시절이 한꺼번에 알게 된다 
이번에도 멈추어 선 그 시절이 모두 다운로드되어 사진 한 장으로 보였다

 

나의 사춘기 시절은 아빠가 하시던 일이 부도가 나셔서 몇 번을 가족모두 
도망 다니며 지내던 때였다 
큰언니는 일찍부터 분가를 했기에 우리 식구는 아빠와 엄마 작은 언니
오빠 그리고 나 5명이었다 
다섯 명이 여인숙 방에서 눕지도 못하고 앉아서 잠을 잔적도 많았다

또 다른 곳에서는 그 집주인이 우리 처지가 너무 한심했는지 앞 창고 같은 곳을

정리해서 분식집을 해 보라고 해서 엄마가 팔을 걷어 올리셨다

얼마동안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에도 겨우 먹고 살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당분간 지낼 집을 구했다며 그곳으로 이사를 했다
나는 처음엔 그곳이 어떤 곳인 줄 몰랐다 
알고 보니 그곳이 사창가(몸 파는 곳) 동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모든 언어의 표현들을 용서하세요 그 당시 저의 삐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내가 살던 동네는 도시 중심부에서 살짝 비껴 나서 상업지역이었다
그리고 유명한 미군 부대가 있는 곳이다 
아마 사창가는 미군 부대를 타깃으로 생겨난 것 같다 
내가 살던 집은 2층 건물이었는데 1층은 미용실이었다
겉모습으로 보면 일반 동네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었다
사창가는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했고 늘 입구에는 깍두기들이 지키고 있었다

악당들 사진

 

그러나 나는 그곳 여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바로 1층 미용실에 손님들이 모두 그곳 여자들이었기 때문이다
건물 입구가 한 곳뿐이라 2층으로 가려면 어쩔 수 없이 영업하고 있는 
미용실로 지나다녀야 했다
나는 그 시절 사춘기 반항 시절이었고 가정 형편이 나의 삐뚤어진 성격에 
더욱 불을 일으켰다 
식구들이 모두 집에 있지 않아서 사춘기인 나를 관심 가져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늘 밖으로 나돌았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기가 일상이었다

 

어느 날 학교 등교시간 버스 안에서 한 여학생을 괴롭히고 있는 변태를 보았다 
나는 웬만한 깍두기들을 많이 보아 왔기에 변태들은 나약한 병신들 같이 보였다
나는 변태를 보면 화가 나서 학생들과 사람들이 꽉 찬 버스 안에서 
손가위를 들고 다니며 소리 질러 대기도 했다
"아저쒸! 가위로 잘라버리기 전에 더러운 내장 빨리 치워 "
"돈 주면 널렸더니만 왜 어만데서 지랄이야" 
(과격한 단어 용서하세요 재현하느라....ㅜㅜ)


그 변태는 자기 아닌 척 딴 곳을 보더니 버스 문이 열리자 바로 도망가 버렸다 
당하던 여학생은 울면서 나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했고
버스 안에 남학생들이 소리 지르며 휘파람을 불렀다
나는 그날부터 아주 유명해졌다 

 

주위 남학교에서 나를 보려고 버스 정류장에 기다리는 학생들이 많았다 
특히 질 나쁜 친구들이 많이 찾아왔다 
그런데도 나쁜 길로 빠져들지 않았던 것도 모두 주님이 보호하셨기 때문임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주님 죄송합니다ㅜㅜ)

 


나는 더 많은 친구들과 다니기 시작했고 그때 구해준 여학생이 내 껌딱지가 되었다
그 여학생이 나를 좋아하는 (레즈비언)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나는 그냥 두었다 어차피 나도 남자를 좋아할 일이 없었으니까 
앞서 말했듯이 나에게 남자는 악마들이었으니까(지금은 아니에요 그때 그랬다는 말...)
주님의 은혜 아니었음 나는 동성애자가 되었을 것이다 
정말 다행히도 나를 좋아하는 남학생들이 그 여학생에게 나를 빼앗기지 않았다 
나도 반항기였기에 여학생과 조용히 노는 성격이 아니었다

 

어느 날 나이트클럽에 춤을 추러 들어갔다
미성년자라 당연히 출입 불가였지만 질 나쁜 친구 중에 신분증 위조하는 
애가 있어 2명만 위조 신분증을 가지고 보여주고 여러 명이 우르르 들어갔다 
신나게 놀고 있는데 갑자기 미성년자 단속반이 쳐들어 왔다 
우리는 신분증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앉아 있기로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우리 학교 선생님들이 단속반으로 온 것이다 
나중에 알게 되었다 그 여학생의 질투로 학교 선생님께 고자질한 것이었다


우리는 갑자기 뛰기 시작하여 어디로 도망을 해야 할지 몰랐는데 그때 외이터가
나를 불러서 어디로 인도했는데 그곳이 건물 지붕 위였다 
나는 지붕 위에 엎드려 숨어 있는데 나뿐 아니라 몇몇 다른 사람들도 그곳에 
숨어 있었다 

지붕 위에 있는데 주위 다른 건물 창문에서 숨어 있는 우리들을 보고 소리쳤다
"저놈들 저런 쓰레기 같은 놈들은 전부 철장에 집어 쳐 넣어야 돼"


그때 그 사람들이 너무나 미웠고 또 그 순간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른다
그런데 신기하게 친구들 모두 잡혀 갔는데 나는 잡히지 않았다 
나는 지붕에서 내려와 뒤도 보지 않고 집으로 달려갔다 
나중에 인사하려고 그 와이터를 찾아봤는데 찾지 못했다 
늘 그 생각을 할 때마다 신기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천사가 아니었을까......
여학생이 밤늦게 사창가 앞을 지나다녀도 그 누구도 건드리는 자가 없었던 것도
지금은 모든 것이 주님의 보호하심이었던 것을 잘 알고 있다 

 

평소 같지 않게 집에 빨리 들어온 나에게 웬일이니? 하시면서 
밥 먹었니? 하시며 엄마가 밥을 챙겨 주셨다 
나는 밥을 먹고 방 창문에 기대어 방금 전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웃음이 나와서
히죽히죽 웃고 있었다 
그때 창밖으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여자의 비명소리 남자의 욕하는 소리.....


나는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았다 
벌거벗은 알몸의 여자가 깍두기(사창가를 지키는 자)한테 인정사정없이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손으로 때리고 발로 차고 머리를 쥐어 잡고 질질 끌고 다녔다 
여자는 비명을 지르며 주위 사람들에게 살려달라고 도움을 청했지만 
아무도 도와 주지를 못했다
아니.... 모두 도와줄 생각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사창가 여자였으니까.....

 

주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님이 진흙탕에 있는 여자를 잡은 사진

 

나는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저 사람들 왜 않아도 와 줘? 
엄마 경찰 신고할까?
엄마가 그랬다 늘 있는 일이라고 조금 있으면 경찰차가 와서 
스피커로 그만하고 들어가세요 하면 끝이라고 한다
내가 여태껏 노느라 밤늦게 집에 오니 이런 일들을 보지

못했던 것이고
또 이 난리였던 거리를 아무것도 모르고 겁도 없이

나는 혼자 다녔던 것이다 
우와~ 바로 그때 소름이 돋았다 
진짜 무서운 동네였구나.....

나는 방금 보았던 잔인한 폭행을 생각하면서 그 여자를

불쌍히 여기지 않았다
그 여자가 그런 일을 하니 험한 일을  당한다 생각했다
그러니 왜 하필 할 게 없어서 그런 일을.....

그 여자를 정죄한 것이다ㅜㅜ 

 

 

다음날 학교에서 돌아와 집으로 들어갈 때 미용실 안으로 지나가는데 
손님들이 많이 앉아 있었다 
나는 될 수 있으면 앉아 있는 손님들을 쳐다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왠지 자기들 쳐다보면 싫어 할거 같았고 어쩜 뭘 봐! 하고 시비 걸까 봐 그랬다
그런데 그날 얼굴을 소파에서 돌려서 거울 쪽을 보며 걸어가는데 거울에 보이는 
누군가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다

아는 얼굴이다 
순간 나도 모르게 얼굴을 돌려 그 여자를 보고 말았다


작년 그러니까 그 시절 고2 때 같은 반 학생이었다 
존재감 없었던 친구였고 모든 것에 눈에 띄지 않는 친구였다
그렇다고 문제 학생은 결코 아니었기에 이곳에 있다고 상상을 할 수 없었다
그 친구도 나를 알아본 거 같았다
나는 순간 얼른 얼굴을 돌리고 모른척하고 집으로 올라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고 그 친구가 나를 보던 눈이 잊을 수 없었다
부끄러워하는 눈이 아니라 너무 반가워하는 눈이었는데 먼저 아는 척을 안 했다
그래서 나도 아는 척하면 민망해할까 봐 굳이 아는 척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내 속마음은....

사실 그런 애랑 아는 사이라는 것이 싫었다 ㅠㅠ 
그 친구가 학교를 안 와서 퇴학 처리 되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그 후로 다시 그 친구를 보지 못했고 우리 집은 이사를 했다 

 

주님이 내게 이것을 보여 주신 이유가 무엇인지 나는 알고 있다
나의 삶의 모든 일들을 세상 탓으로 원망하며 살았다
아빠도 엄마도 가족 모두 나에게 무의미한 존재들이었다
내게 도움이 되는 이들은 하나 없고 내가 낳아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낳아서 이렇게 못 볼 꼴을 보며 살아야 하는지.....
이런 삶의 시작이 변소 사건부터 시작된 거 같고 모든 사람들이 다 싫었다

 
무능력한 아빠, 자녀 교육보다 자신의 놀이 취미 생활이 더 중요한 엄마,
나이 차이가 있어 엄마같이 따랐던 언니는 연애하느라 바쁘고,
오빠는 늘 잔소리만 해서 얼굴만 보면 싸웠다 

그러다 보니 세상 보는 눈이 모든 것에 다 삐뚤게 보게 된다 
그런 나를 한 순간도 놓지 않으시고 지키고 계신 분이 예수님 이셨다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행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보다 훨씬 비참한 가운데 살고 있을 그 친구도 그렇고 
그 전날 알몸으로 폭행을 당하던 그 여자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ㅜㅜ


그 친구가 어떻게 그곳에 있게 되었는지 나는 모르지만 내성적이고 착했던 그 친구가
스스로 그곳에 갔을 거란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럼 혹시 인신매매....

그때 나를 반가운 눈으로 본 것이 구조를 바라서일까....
내가 방탕하게 살 때에도 험한 일 당하지 않았던 것도 

그렇게 밤늦게 돌아다녀도 인신매매 당하지 않았던 것도 
학생으로 본분을 지키지 않고 삐뚤어진 학창 시절이었는데 모든 학업을 무사히 마친 것도
이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였던 것이다 

이런 모든 순간이 영화를 보듯 세심한 부분까지 모두 느껴졌다 
내가 생각지 못한 나의 내면의 생각까지 떠오르는 것은 분명 내 기억이 아니었다
나의 내면을 아시는 분은 성령님이시고 또 나의 영이다 
이런 못땐 나를 지켜보시며 얼마나 한탄하셨을까.....

또 나의 영은 이렇게 어두운 나의 혼의 무게에 짓눌려 얼마나 힘들었을까....

주님 용서해 주세요 
세상에서 저만큼 악한 자가 있을까요
세상을 탓하고 곁으로 반항하며 모든 사람들을 다 악마같이 보았고 
그런 세상에서 지지 않으려고 더 강하게 난폭하게 살았습니다 
주님 죄인 중에 괴수가 바로 나인데
드러나지 않는 마음의 생각은 죄로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ㅠㅠ
사람을 보고 정죄하고 판단하며 규별하고 내 맘대로 생각하고 차별했고
비난하며 내 잘못은 알지 못하던 저를 용서해 주세요 ㅠㅠㅠㅠ

 

주님은 나의 영적 교만을 충돌하시고 다시 나의 처음 자리에 세우셨다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저희가 이렇게 말함은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묻기를 마지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하시고 
다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 어른으로 시작하여 젋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하시니라
                                         (요 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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