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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시리즈 묵상

(중간 삽입)시리즈 묵상 중에 있었던 영적 체험

by GOTOKINGDOM 2025. 10. 25.

 

나는 우리 안에 성령이 안 계시다는 말을 하는 지도자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

어떻게 성령이 없이 사역을하며 어떻게 성령이 없이 숨을 쉴 수 있단 말인가....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의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친히

가르치시며 양육하여 성장 시키시는 분이시다 

스스로 고아가 되어 열심히 노력하며 자신의 의만 쌓고 있는

그들에게 전하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내면의 감정 묵상 시리즈로 "수치"를 올리고 오랫동안 멈추었던 악한 영의 방문을 받았다

이 영은 어두운 형체만 있고 모양은 없어 어떻게 생겼는지 얼굴이 없다

7년 전 어느 날 집회 현장에서 왔다며 침상에 있는 나에게 찾아온 세 영 중에 하나이다

이  세 영은 계시록에 기록된 마지막 때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키는 악한 영의 대표들이다

 

또 내가 보매

용의 입에서와 짐승의 입에서와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πνεύματα τρία ἀκάθαρτα)이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으로 모으더라.
(계 16:13–14)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계 16:16)

 

본문에서 세 영은 각각 세 존재의 입에서 나온다고 한다.

“입에서 나온다”는 표현은 내면적 숨은 동기가 밖으로 행함을 뜻한다.

사탄 (계 12:9) 하나님을 대적하는 반역의 근원
짐승 적그리스도 (계 13:1) 정치 권력적 지배, 666 시행
거짓 선지자 종교적 미혹 (계 13:11) 타협된 종교적 통합 예배, 우상 숭배

 

이 세 존재는 요한계시록 13장 이후 계속해서 “사탄의 삼위일체”처럼 함께 움직인다.
즉, 하나님 삼위일체(성부·성자·성령)를 모방한 악한 모조품 들이다.

바벨탑을 쌓은 하늘의 대적자 니므롯 , 음란하여 부정을 일으키는 세미라미스(이세벨),

대적과 음란의 죄의 결과로 낳게 된 아들 탐무스(적그리스도)를 예표한다 

 

내게 찾아왔던 세 영들이 이들에게 속한 악한 영들이었다 

 

그러므로 이 세 영은 단순한 귀신의 실체가 아니라
거짓된 복음, 자신의 의, 큰 표적으로 미혹하며  나타날 것이다

이들은 세상 왕들에게 영향을 주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전쟁(아마겟돈)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즉, 세 영은 세상적, 정치적, 종교적 전쟁의 도구이다.

 

개구리는 출애굽기 8장에서 애굽의 재앙 중 하나로 등장한다.
개구리는 부정함, 시끄럽게 외치는 거짓 소리, 물과 땅 사이를 오가는 존재로 상징된다.

영적으로 보면 하늘(진리)과 땅(육체) 사이를 오가며 진리를 흉내 내지만,

상황에 따라 말씀을 변계 하며 뱀이 하와를 미혹한 것처럼 말씀을 교묘히 섞어서

더러운 소리를 퍼뜨리는 혼합된 양식을 먹이는 악한 종자들이다.

즉, 개구리 같은 세 영은 세상에 반드시 퍼질 것이며
진리와 거짓을 섞어 대중적 종교·정치·사회적 평안으로 미혹을 일으키는 세력이다.

 

이들을 대면하게 될 자들은 이들이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출 8:1-2)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들이요 그의 백성들이다

하지만 교회는 사람을 섬기게 하고 지도자를 맹목적으로 따르게 한다면

그들은 이 재앙을 피할 수가 없을 것이다 

 

개구기가 하수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에와 네 침실에와 침상 위와

네 신하의 집에와 네 백성에게와 네 화덕에와 네 떡반죽 그릇에 들어갈지며

개구리가 네게와 네 백성에게와 모든 신하에게 오르리라(출 8:3-4)

먼저 개구리는 더러운 하수에서 생겼다 

그 영이 올라와서 왕이 거주하는 궁, 침실, 침상, 신하의 집, 백성에게 들어가는데

이 말은 그 모든 거주하는 곳에 분란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더러운 하수에서 무수히 생겨나 올라오는 영들은 무저갱 문이 열려서 이다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계 9:1-2)

말씀이 연결되는 것이 보여진다

무저갱의 문이 열리는 때는 큰 풀무 연단의 시험이 있을것이다 

일명 황충재앙이라고 하며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자들은 고통을 당한다 

그때 열려진 무저갱으로 부터 세 영들도 올라 올것이다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터인즉(계 11:7)

두 증인도 이들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화덕과 떡반죽 그릇에 들어간다는 말은 화덕은 하나님의 심판을 나타내는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풀무불에 연단하는 긍휼의 심판을 나타낸다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고전 3:13)

하나님이 허락하신 연단으로 화덕이 정결하게 됨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오늘날 한번 구원은 영원하며 교회는 환란 전에 모두 휴거 될 것이라는 잘못된 교리이다

개구리가  말씀의 떡을 만드는 양식 그릇에 들어가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충성된 종이 될 수가 없다 

지금의 시대가 은혜의 시대인지 신원의 시대인지 알지 못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눈먼 장님이 같은 장님을 이끄는 격이 되는 것이다 

지금이 주님 오심의 때인지 알지 못하는 종들은 많이 맞을 것이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마 24:45-46)

 

때를 알지 못하고 깨어 있지 않는 자들은 모두가 짐승 통치 아래 들어갈 것이다 

개구리가 네게와 네 백성에게와 모든 신하에게 오르리라

네게라고 하는 것은 왕 즉 권위자를 말하며 백성은 양들이며 신하는 직분자들이다

이 모두에게 개구리 영이 올라타고 주인 노릇을 하게 될 것이다

즉 짐승 통제 아래에서 환란을 겪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세 영은 “온 천하의 왕들에게 가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날(심판의 날)에 맞서 전쟁으로 모으게 한다.

이것은 단지 한 지역의 전투가 아니라,
영적·사상적·정치적 전 세계적 연합을 의미한다.
그래서 “아마겟돈”은 장소이면서 동시에 적 전쟁의 무대이다.

빛과 어두움의 최후 대결전이 되겠지만 이 전쟁은 인간의 무기로 결정되지 않고

오직 어린양의 입에서 나오는 검, 곧 말씀으로 심판하시며 승리하신다 

 

그럼 그 악한 영이 왜 내게 찾아온 것인지 결론으로 말하려 한다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수치" 묵상을 올리고 늦은 밤에 침상에 누었다

나는 원리 잠자는 시간이 일정하다

그날은 첫 주제에서 길을 잘못 들어가 시간이 지연되어 잠자는 시간을 넘긴 것이다 

새벽에야 겨우 잠이 들었는데 잠시 후 영의 눈이 열렸다 

 

누워있는 온몸에 무거운 무언가가 느껴져 눈을 떴는데....

내 위에 어두운 형체가 누르고 있었다 

나는 그 존재를 이미 7년 전에 보았기에 놀라지 않았다

다만 셋이 아닌 하나만 왔기에 내게 더 강한 존재로 나타났을까 두려웠다 

일어나려 했지만 온몸이 이미 그 어두움의 존재에게 묶여있었다

어두움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올까 봐 온 힘을 다해 보았지만....

 

오직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한다"

"내게서 떠나갈 지어다!" "떠나갈지어다!" 

내가 발버둥 치며 영으로 소리치고 명할 때마다 이 영이 짓누르는 무게가

점점 더 느껴졌다 

그 영의 얼굴이 내 얼굴 위에 닿았다 떨어졌다를 계속 반복했다

그때 나는 이 영이 나에게 입맞춤을 하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뭔가 자기 맘대로 안 되는지 이렇게 저렇게 애를 쓰는 것을 보았다

나는 입을 굳게 다물고 눈을 꼭 감았다

 

이 어둠의 영은 내가 상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이미 7년 전에 그들은 나를 다 훑어보고 비웃으며 떠났었다 

그것을 알고 있기에 그 수치감에 나는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다

 

"주님... 어디 계세요? 어서 이 원수를 묶어서 무저갱으로 쳐 넣어 주세요"

나는 눈물로 베개를 적시며 작은 소리로 신음 할 뿐이었다 

그러다 다시 잠이 들어 아침에 눈을 떴다

나는 용수철처럼 벌떡 일어나 엎드려 주님을 찾고 또 찾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뒷일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주님... 뭔가요? 어떻게 되었지요?"

어두운 영이 떠나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

나는 혹시라도 내 안에 들어왔을까 두려웠다 

어떻게 영적 체험이 이렇게 찝찝하게 결론이 나버리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떠나가는 것을 보지 못했기에 내게 들어왔을까 계속 의심이 되었다 

다시 나는 주님만 찾을 수밖에 없었다 

 

"주여! 도와주세요"

그때 "수치"  말씀 묵상 글의 마무리가 생각이 났다 

수치야, 

너 아직도 거기 있니.....

 

나는 영적 체험을 모두 깨닫게 되었다 

그 어두움의 영이 왜 내게 닿았다 떨어졌다를 반복했는지

그것은 나를 건드리려 해도 다시 튕겨져 나갔던 것이었다 

성령님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내게 양육하셨다

내가 온전한 회개에 이르기에도 성령님이 이끄시지 않으면 할 수가 없다

 

수치가 떠나갔고 다시 내게 들어올 수 없어 튕겨져 나갔다

 

그래서 나는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았다는 누군가의 말을 믿을 수가 없다

어떻게 성령이 함께 하지 않으시고야 내게 이런 가르침이 있겠는가?

나는 성령을 부인할 수 없고 또 나와 동행하심을 거짓말할 수가 없다 

누가 뭐라 해도 계신 분을 안 계시다 할 수 없고 

나를 가르치는 선한 선생으로 양육하고 계심을 숨길수가 없다

 

나는 주님을 기다리며 이렇게 좋은 스승의 가르침이 너무 좋다 

성령이 나를 이끌고 또 다른 내면의 감정 앞에 세워주셨다 

 

"의심"

 

반갑다 의심아,

다음 묵상의 주인공은 너로구나!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요일 5:1)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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