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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단편 묵상74

주님과 함께 걷는 길( 오해를 넘어 은혜로 ) 주님, 저는 요즘 마음이 참 복잡합니다.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혼란, 사람들의 상처와 상반된 목소리 속에서나는 무엇을 듣고, 무엇을 믿으며, 무엇을 순종해야 하는지 마음이 괴롭습니다.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내 마음과 생각을 뛰어넘어 주님께서 나를 인격적으로 만나 주셨다는 사실입니다.나는 성령님을 경험하며 알게 되었습니다.성령님은 단순히 사역의 권능을 주시는 분이 아니라,내 마음을 깨우시고, 나를 사랑으로 감싸시며,내가 나 자신을 깨닫고 회개하게 하시며,더 정결하고 거룩하게 하시며,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도록 이끄시는 분이십니다성령님은 권위나 힘의 문제로 들어오시는 분이 아니십니다.당신은 내 마음을 움직이고, 내 영혼을 정결하게 하시며,내 삶을 아버지의 뜻에 맞추어 가도록 인도하시는 사랑의 영.. 2025. 12. 20.
아브라함 자손(아브라함의 행사를 할것이어늘…)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이루려 함이니라(창18:18-19)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으즉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창22:16-18) 도(길) — דֶּרֶךְ (데레크)기본 뜻: 길, 길의 방향, 행로, 방행, 삶의 방식, 행실성경적 의미:여호와의.. 2025. 12. 12.
예레미야의 사명과 어린 나귀의 사명 나는 요즘 내 마음이 예레미야에게로 향하는 것을 느낀다.사실 예레미야는 내가 늘 피하고 싶었던 인물이었다.너무 외롭고,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린 사람.하나님께 받은 말씀 때문에 사람들에게 버림받고,때로는 하나님께조차 외면당하는 것처럼 느꼈던 선지자.그러나 오늘, 피하고 싶었던 바로 그 예레미야가오히려 나를 가장 깊이 위로하고 있다. 예레미야는 강한 사람이 아니었다.그의 마음은 부서지기 쉬웠고,그는 사람들의 말에 쉽게 상하고,그들의 표정만 보아도 눈물이 나는 사람이었다.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시대의 중심으로 세우셨다.누구보다 연약한 사람을 통해시대의 지도자들에게 무거운 말씀을 전하게 하셨다.그 대언으로 인해 많은 고난과 핍박을 받았다 예레미야는 어느 순간 하나님께 이렇게 절규했다.주님, 왜 저를 .. 2025. 12. 6.
사도 바울의 마지막 여정과 여자의 남은 자손의 여정 지난 묵상은 사도 요한을 생각하며 나누었던 묵상 시리즈였다오늘은 사도 바울을 생각하며 사도행전 마지막 27-28장을 읽다 문득 떠오르는 말씀으로성령님께 여쭈며 나누었던 지혜와 지식의 말씀을 묵상 글로 올려본다 성경의 여러 부분을 찾아 오늘 묵상으로 주시는 깨달음을 그대로 올린 것이다그래서 말씀에 순서가 왔다갔다 두서없이 기록되어 이해하기 좀 어려울 수 있겠지만성경을 묵상하며 성령의 인도함 받는 자들은 모든 말씀 내용은 이해할 것이라 믿는다 묵상 안에 개인의 깨달음 부분은 나와 견해가 같지 않은 분들의 마음도 인정한다모든 말씀이 같은 믿음으로 인도하심이 아니라는 것은 하나님 섭리로 이루어진 것이다그래서 모든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을 이끄시는 하나님을 나는 신뢰한다 사도행전 28장은 난파에서 구원을 얻은 후.. 2025. 12. 3.
세상에 어두움이 짙어지면 반딧불이 빛이된다 (신부의 빛) 어제 지인의 초대로 작은 음악회에 다녀왔다대부분 신앙인 부녀들로 구성된 20여 명의 단체가 어느 작은 섬에 선교를 위해 모금하며 1년에 한번 열리는 음악회라고 했다 조촐한 작은 교회 무대위에서 관객들도 많지 않았지만 내리고 있는 비와 아름답게 어우러져그 작은 음악회는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나의 개인적인 바람에서는 기대했던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무대가 여러 번 교체하면서한곡 노래에 내 마음이 열리며 무너져 내렸다그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찬양곡이 아닌 세상 가수가 불렀던 노래였는데 그 제목부터가 관심이 갔었는데 노래 첫 소절을 듣고 마음에서 뭔가 무거운 것이 쿵하고 떨어졌다나의 두 눈에는 나의 의지로는 막을 수 없는 굵은 눈물 줄기가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I`m Firefly (나는 반딧불) 황 가람 노래나는 .. 2025. 11. 23.
같은 장소, 다른 선포, 다른 선택(아하스와 히스기야)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히스기야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세탁업자의 터의 대로 윗못 수도구 곁에 서매(사36:2) 때에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 스알야숩은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길에 나가서 아하스를 만나 (사 7:3) 삶의 여정 속에서 주님은 여러 모양으로 저를 다듬으셨습니다.때로는 제 생각이 옳은 것 같았고, 사람들의 외면이 두려워서 침묵했던 때도 있습니다.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니, 하나님은 그 모든 상황 속에서 저를 시험하시고사람이 옳다고 하는 것과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을 분별하게 하셨습니다.주님께서 제 마음에 어떤 경고나 말씀을 주셨을 때,많은 이들이 믿지 않거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그것은 이미 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 2025. 11. 17.